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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아파트 화재 신속대처 경비원 표창 등

입력 2020.09.10. 14:32 댓글 0개
[광주=뉴시스] = 광주 남부소방서는 신속한 대처로 화재를 막은 한 아파트 경비원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광주 남부소방서 제공).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 남부소방서는 신속한 대처로 화재를 막은 한 아파트 경비원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고 10일 밝혔다.

경비원 A씨는 지난 7월25일 오후 3시께 남구 봉선동 한 아파트 주방에서 발생한 화재를 소화기 등을 이용해 신속하게 진화했다.

A경비원은 당시 전기점검을 하던 중 불이 난 것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한 뒤 소화기로 신속하게 불길을 잡았다.

◇광주 남구 발달장애인 대상 위치 알리미 보급 사업

광주 남구는 발달 장애인의 실종 예방을 위해 'GPS 위치 알리미 기기 보급 사업' 신청자를 21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주민등록등본 상 광주시에 거주하는 발달 장애인이며, 지원 대상자는 우선 순위에 따라 선정된다.

1순위 대상자는 가출·실종 경험이 있는 다장애 가구 중 국민기초생활 보장을 받고 있는 중복 발달 장애인이다.

2순위는 가출 또는 실종 경험이 있는 발달 장애인이며, 3순위는 다장애 가구, 4순위는 국민기초생활 보장을 받고 있는 발달 장애인이다.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동일 사업을 통해 선정된 장애인과 광주지방경찰청에서 배포한 GPS 위치 알리미 기기를 지급받은 장애인, 기타 기관에서 유사한 사업에 참여해 기기를 보급 받은 장애인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대상자에게는 안심존 설정과 긴급호출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시계 형태로 제작된 GPS 위치 알리미 기기와 함께 1년간 통신비가 무료로 제공된다.

◇광주예고 37회 '예향제'

광주예술고등학교는 제37회 예향제가 막을 올린 가운데 한국화과, 미술과 학생들의 작품이 15일까지 광주유스퀘어 문화관 금호갤러리에서 전시된다.

또예향제는 전시부문과 공연부문으로 나뉘어 광주문화예술회관과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등지에서 열린다.

광주예고는 1982년 개교이래 37년 동안 예향제를 펼치면 수많은 문화예술인을 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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