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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원, 자율주택정비 활성화 MOU 체결

입력 2020.09.07. 17:25 댓글 0개
"포괄적 협력체계 구축으로 서민주거안정 기대"
[서울=뉴시스] 한국감정원은 7일 서울사무소에서 '자율주택정비사업 유관기관 상생협력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사진 왼쪽부터 강부성 대한건축학회 회장, 박재홍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 김학규 한국감정원 원장,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 회장. (사진 = 감정원 제공)

[서울=뉴시스] 이인준 기자 = 한국감정원은 자율주택정비사업의 활성화와 노후저층 서민 주거지 개선을 목적으로 유관기관과 '자율주택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학규 감정원장,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박재홍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 회장, 강부성 대한건축학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자율주택정비사업은 단독주택, 다세대주택 및 연립주택을 스스로 개량 또는 건설하기 위한 사업이다. 감정원은 2018년 4월 자율주택정비사업 통합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공공기관·건축사·건설협회와 학계가 참여하는 자율주택정비사업 실무협의체를 구성·운영하는 등 전반적인 협력 체계가 마련됐다.

감정원과 유관 기관은 자율주택정비사업 참여 및 공동사업시행, 건축사·우수건설업체 추천 및 제도 개선 연구 등을 통해 자율주택정비사업을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김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과 상호 협력하여 업무노하우를 공유하고, 협업을 통해 자율주택정비사업이 활성화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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