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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8·4대책···광주 아파트 가격, 어떤 영향?
입력 2020.09.01. 14:33 수정 2020.09.01. 16:34 댓글 3개상승폭 7대 특광역시 중 ‘최저’
지난달 전세가격 상승폭 커져
정부의 7·10대책과 8·4대책에 따른 매수심리 위축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은 확대됐다.
하지만 이 같은 상승폭은 전국 평균은 물론이고 7대 특·광역시 중 가장 낮아 지역 주택시장 침체국면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1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8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8월 전국 주택 매매가격은 0.47% 올랐지만 전달(0.61%)에 비해 상승폭이 줄었다.
서울(0.71%→0.42%)을 비롯한 수도권(0.81%→0.52%)과 지방(0.44%→0.43%), 5대광역시(0.45%→0.44%), 8개도(0.32%→0.26%)의 주택 매매가격 상승폭이 모두 축소됐다. 다만 세종은 5.38%에서 7.69%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지난달 광주지역 주택 매매가격은 0.07% 올라 전달(0.04%)보다 상승폭을 키웠다.
광주 아파트 매매가격도 0.03% 올라 전달인 7월(0.00%)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
다만, 지난달 광주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7대 특·광역시 중 최저를 기록하고 전국 평균(0.89%)보다 훨씬 낮았다. 광주는 올해 8월까지 누계 기준으로 0.05% 오르는데 그친 반면 대전은 11.60%, 울산은 3.39%, 부산은 1.49%, 대구는 1.57% 상승했다. 지난달 단독주택 매매가격도 0.23% 올랐지만 전국 평균(0.24%)과 5대 광역시(0.31%) 평균보다 낮았다. 지난달 전남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0.27% 올라 7월(0.15%)에 비해 상승폭이 확대됐다.
또 지난달 광주 아파트 전세가격은 0.07% 올라 7월(0.04%)에 비해 상승폭이 커졌고 전남 아파트 전세가격도 0.26% 올라 7월(0.19%)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
지난달 광주 평균 주택 매매가격은 2억3천895만2천원, 전남 평균 주택 매매가격은 1억2천378만5천원으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 관계자는 "7·10대책에 대한 세법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및 주택공급 확대방안 발표 등의 영향으로 매수심리 위축됐다"며 "전세시장의 경우 지난 7월31일 임대차보호법 시행과 저금리 기조, 재건축 거주요건 강화 등으로 전세매물 부족 현상 지속되면서 상승폭이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한편 지난 7월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총 2만8천883호로 집계됐다. 지난 7월 광주와 전남 미분양 주택은 각각 31호와 1천244호로 전달과 같았다. 박석호기자 haitai200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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