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문화복지 공간이 있는 화정2동
입력 2020.08.28. 12:14 댓글 0개광주 서구 화정2동주민센터입니다.
화정2동의 유래를 볼까요?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의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군익면의 신흥, 중작, 송정, 신기리가 화정리가 되었고 화정리에 있는 화담사(1776년에 건립된 하동정씨 사당)의 이름을 따서 화와 송정의 정을 합해 화정이라 칭했다고 합니다.
전형적인 주거지역으로서 초. 중, 고등학교와 기관들이 밀집되어 있습니다.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을 육성하는 중요한 곳이며 쾌적한 도시환경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자치프로그램인 노래교실 및 요가교실 등 다양한 문화복지공간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고 있네요.
화정2동주민센터에 들어서봅니다.
무더운 여름철 시원한 생수가 눈에 띕니다.
"드시고 건강 챙기세요."
누군가의 배려로 이렇게 시원한 생수를 먹을 수 있는 곳! 화정2동주민센터입니다.
민원실 한쪽에 책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민원실에서 기다릴 때 볼 수도 있고 대출도 해 준다니 작은 도서관이라고 해야겠습니다.
혈압기, 폐의약품수거함, 팩스기, 발 관리기 등등 많은 편리시설이 준비되어 있는 민원실입니다.
앗!! 이분들은 무엇을 하고 계시나요?
화정2동 동장님을 비롯하여 관련된 분들로 물품공유센터를 좀 더 확장하기 위해서 둘러보고 계십니다.
화정2동 물품공유센터
생활용품(캠핑, 공구, 장난감 등) 대여를 하는 알뜰한 대여센터입니다.
소통과 나눔의 체험 공간이라고 할 수 있지요.
아이들 장난감부터 캠핑도구, 커다란 쟁반까지 큰 잔치에도 대여하면 참 좋겠습니다.
다만 지금 장소가 좀 협소해서 더 넓게 확장을 한다고 하니 더 기대가 됩니다.
U 갤러리
또 하나의 자랑거리 U 갤러리입니다.
U 갤러리라는 명칭은 유니버시아드의 U, 당신의 U, 당신을 위한 U 라는 의미로 2016년 화정동에 유니버시아드 힐스테이트가 건설되면서 지역 주민과의소통과 융화 및 화합을 위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GALLERY 갤러리 이용시간
평일 : 10:00 ~ 17:00
휴관 :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공예 소품들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2020.1.6 ~17까지 전시하였던 사진입니다.
요즘은 코로나19로 어수선해서 잠시 전시가 중단되고 있습니다.
빨리 코로나19가 물러나서 이 전시관도 활성화되기를 기대합니다.
갤러리는 지역주민 누구나 구경할 수 있는 참여와 소통의 문화예술 공간으로 화정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관리·운영합니다.
※문의 : 010-5607-9596
화정2동 서상곤 동장님입니다.
주민들이 복지와 더 편리한 화정2동을 만들기 위해서 열심히 몸소 뛰시는 동장님입니다.
화정2동 주민센터는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광주서구시니어 클럽에서 실버안심택배 사업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실버안심택배 사업단은 광주 서구청에서 운영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만60세 이상의 건강하신 어르신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파트 주민에게 안전하게 물품을 배달하여 드립니다.
주민센터 한 켠에 서 있는 공유자전거까지 주민들을 위해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화문로 94 화정2동 주민센터에는 두드림 서구평생학습관도 있습니다.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편의시설이 존재하는 화정2동주민센터!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많은 주민여러분들이 화정2동을 이용해주셨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시민과 함께 !" "사람중심 서구"
- 국립나주박물관, 수어 영상 제공 전시실에 준비된 QR코드 안내문을 통해 전시 수어 해설 영상을 이용할 수 있다. 국립나주박물관이 무장벽(배리어 프리) 관람 환경을 조성하고 나섰다.국립나주박물관이 어린이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을 위한 전시 수어 해설 영상을 제작했다.이 영상은 관람객 누구나 어린이박물관 관람을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음성과 수어를 동시에 제공한다. 수어 해설은 청각장애인 수어해설사가 직접 설명해 수어 해설의 정확도를 높였다.영상은 '문화재를 지키는 박물관 사람들'이라는 전시 주제에 따라 고고학자, 소장품관리자, 보존과학자, 전시기획자, 교육연구사 등 박물관 학예연구사의 다양한 역할과 각 전시 공간의 체험 방법을 소개한다.영상 이용은 각 전시 공간에 배치한 QR코드를 통해 개인 휴대전화로 가능하다. 또 국립나주박물관 누리집과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김상태 국립나주박물관 관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넘어 장벽 없이 누구나 전시를 즐길 수 있는 전시 감상 콘텐츠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박물관 전시 관람에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정민기자 ljm7da@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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