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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바이든에 "도핑테스트 하자···토론실력 급향상 수상해"
입력 2020.08.27. 10:45 댓글 0개두 후보 9월29일 TV 토론서 첫 격돌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달 말로 예정된 후보 TV토론을 앞두고 경쟁자인 민주당 대선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에 도핑 테스트를 하자고 제안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진행된 미 일간 워싱턴 이그재미너와의 인터뷰에서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토론에서 그(바이든 후보)의 실력이 형편 없었기 때문에 그 누구도 그가 대선후보로 선출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며 "그러나 버니 샌더스 의원을 상대로 제일 잘 했기 때문에 약물검사를 하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바이든 후보가 어떻게 그렇게 토론을 못할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라며 "그런데 바이든을 상대로 갑자기 좋아졌다"라고 주장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관찰로 차이점을 발견했다며, 바이든 후보가 약물을 복용했다는 증거는 제시하지 못했다.
트럼프 선거캠프는 그동안 바이든 후보의 정신 건강에 대해 지속적으로 의혹을 제기했다. 트럼프 캠프는 바이든 후보가 공식석상에서 했던 말 실수들을 언급하며 정신 감정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바이든 후보는 공식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과 바이든 후보는 다음달 29일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 있는 케이스웨스턴리저브대학교에서 첫 TV토론을 한다.
2020 대선을 앞두고 미국에서는 모두 세 차례 TV토론이 개최된다. 두 후보 간 두번째 TV 토론은 10월15일 당초 미시간 대학에서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로 변경됐으며 세 번째 TV토론은 같은달 22일 테네시주 내슈빌의 벨몬트 대학에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ksk@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라트비아 외무장관, 총리 재임 중 '전세기 남용 의혹'에 사의 [워싱턴DC=AP/뉴시스] 크리샤니스 카린슈 라트비아 외무장관이 총리 재임 시절 불필요한 전세기 대여를 했다는 의혹이 일자 사표를 냈다.사진은 카린슈 장관이 지난 25일(현지시각) 미국 수도 워싱턴DC에서 열린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의 발트 3국(에스토니아·라트비아·리투아니아) 외무장관 회의에서 발언하는 모습. 2024.03.29.[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크리샤니스 카린슈 라트비아 외무장관이 총리 재임 시절 불필요한 전세기 대여를 했다는 의혹이 일자 사표를 냈다.28일(현지시각) 가디언에 따르면 카린슈 장관은 2019~2023년 총리 재임 시절 12차례 이상 불필요한 전용기 탑승으로 국고에 손해를 끼쳤다는 구설에 오른 뒤 사직서를 냈다.지난주 유리스 스투칸스 라트비아 검찰총장은 카린슈 장관이 공무출장을 위한 전용기 임대료로 최대 130만 유로(약 18억8484만원)를 지출한 점과 관련해 국비 지출 과정의 적법성을 따지기로 했다.그는 총리 재임 시절 라트비아 수도 리가에서 직항 정규운항편이 있는 벨기에 브뤼셀, 독일 베를린, 폴란드 바르샤바 등 출장을 위해 12차례 이상 전용기를 대여한 혐의를 받는다.라트비아는 관계 법령에 따라 공무원이 공무 목적의 출장 시 가용 서비스 중 가장 저렴한 수단을 이용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카린슈 장관은 "에비카 실리냐 라트비아 총리에게 사직서를 제출할 것"이라며 "다음 달 10일까지만 직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다만 실리냐 총리는 자국 매체 레타(LETA)에 "아직 외무장관 자리 공석을 대체할 정식 후보자가 없다"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공감언론 뉴시스 ddingd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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