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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수해피해 곡성군에 압력밥솥 300대 전달

입력 2020.08.21. 17:22 댓글 0개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이인준 기자 = 호반건설은 21일 전남 곡성군청에 전기압력밥솥 300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유근기 곡성군수, 남도문화재단 윤주봉(사진 왼쪽) 이사장, 호반건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곡성은 최근 하룻밤 새 450㎜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도로는 물론 농경지, 시설물 등이 유실 또는 침수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최근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복구가 난항을 겪고 있다.

호반건설은 "곡성군은 전례 없는 폭우로 수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이 됐는데,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까지 발생해 복구가 지연되고 있다"면서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건설 앞서 지난 12일에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서도 2억원의 성금을 전달하는 등 이번 집중호우 피해복구에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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