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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인공지능 기업 3곳과 비즈니스 조성 업무협약

입력 2020.08.12. 14:56 댓글 0개
아이와즈·파이오링크·한기술 등
[광주=뉴시스] 이용섭 광주시장이 12일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광주시 제공) 2020.08.12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맹대환 기자 = 광주시가 12일 오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인공지능 기업인 아이와즈, 파이오링크, 한기술과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이와즈는 2018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제1회 인공지능 R&D 챌린지에서 1위를 수상했다. 정보검색 기반의 AI, 빅데이터, 텍스트마이닝, 검색엔진 등의 제품을 개발·공급하고 있다.

파이오링크는 네트워크와 정보보호 전문기업으로 애플리케이션 전송 컨트롤러, 웹 방화벽, 클라우드 보안 스위치 등을 개발·공급하고 있다. 고도화된 사이버 보안 위협으로부터 고객의 정보자산을 지키는 보안관제 및 보안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한기술은 유·무선 네트워크 장비와 시스템 구축, 보안, 시스템 분야에 기술력이 뛰어나고, 특히 스마트 팜·팩토리 분야를 위한 사물인터넷(IoT) 디바이스 및 AI 기반 통합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업무협약을 한 기업들은 광주에 법인과 지역사무소를 설립할 계획이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다양한 분야의 인공지능 전문 기업들이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에서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도록 글로벌 수준의 인공지능 생태계를 조성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현재까지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25개 인공지능 기업을 유치해 11개 기업이 법인설립과 광주사무실 개소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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