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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2억 성금 쾌척

입력 2020.08.12. 10:49 댓글 0개
[서울=뉴시스]호반건설 서초구 우면동 사옥(사진 = 업체 제공)

[서울=뉴시스] 이인준 기자 = 호반건설은 대한적십자사에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주민들에 대한 지원을 위해 2억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

성금은 수해 지역의 침수주택과 시설의 복구, 수재민 생필품 보급, 임시 대피소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갑작스럽게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이번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고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지난 3월 건설업계 최초로 협력사에 20억원 규모의 '긴급경영안정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밖에도 성금(3억원) 기탁, 대파농가돕기 캠페인, 협력사 임직원 건강검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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