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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한독모터스, 용산 아이파크몰에 전기화 모델 전시장 열어

입력 2020.08.06. 10:51 댓글 0개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BMW코리아 공식 딜러사인 한독모터스가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 BMW 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BMW 용산 아이파크몰 전시장은 순수전기차(B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등 BMW의 전기화 모델(xEV)에 특화된 전시장으로, 814m2 면적에 3대의 전기화 모델이 전시된다. BMW 전용 충전 공간도 함께 마련됐다.

이 곳의 BMW 충전 공가은 한독모터스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시설로, 6개의 주차 공간과 3개의 충전기로 구성돼 있다. 시연차량이 상시 준비돼 내연기관 모델과의 비교 시승이 가능하다.

용산 아이파크몰 전시장을 통해 BMW xEV 모델을 구매할 경우 전용 시설을 활용한 충전 관련 상세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며, 차량 배터리도 가득 충전된 상태로 전달된다.

전시장 내부에서는 대형 디지털 미디월을 통해 다양한 차량 관련 콘텐츠를 제공한다. BMW 전기화 모델들만의 특징과 함께, 배출가스 제한 구역에 진입할 때 차량을 순수 전기 주행모드로 자동 전환하는 지오펜싱 기술 기반의 e드라이브 존 기능 등을 간접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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