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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팀, 토탈앨엔씨와 윤활유 후원 협약

입력 2020.08.06. 05:01 댓글 0개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우승 도전
[서울=뉴시스]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출전 중인 금호타이어의 엑스타 레이싱팀이 자동차 엔진오일 윤활유 유통업체인 토탈엘앤씨와 공식 윤활유 후원 협약을 맺고 시즌 종합우승에 도전한다고 5일 밝혔다. 2020.08.05. (사진=금호타이어 제공)

[서울=뉴시스] 조인우 기자 =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출전 중인 금호타이어의 엑스타 레이싱팀이 자동차 엔진오일 윤활유 유통업체인 토탈엘앤씨와 공식 윤활유 후원 협약을 맺고 시즌 종합우승에 도전한다.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엑스타 레이싱팀은 토탈엘앤씨의 킥스레이싱 엔진오일을 이용해 슈퍼레이스를 치르고 있다.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에서 진행하는 공식 테스트를 통해 킥스레이싱 엔진오일 및 각종 오일유를 테스트하고 검출된 정보를 다시 토탈엘앤씨에 제공하는 상호 협력 관계다.

킥스레이싱 엔진오일은 100% PAO 기반의 프리미엄 엔진오일로 강력한 퍼포먼스를 구현하는 레이싱 카 뿐 아니라 일반 차량에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김진표 엑스타 레이싱팀 감독은 "국내 최고의 엔진오일을 공급받는 기회를 가져 큰 영광"이라며 "반드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심재후 토탈엘앤씨 대표는 "최고의 팀에 킥스레이싱 엔진오일과 각종 차량용 오일을 후원해 팀에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엑스타 레이싱팀은 팀 2위, 드라이버 기준 정의철 2위·노동기 4위·이정우 8위를 기록 중이다. 오는 11월29일 최종전에 앞서 다음달 5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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