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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투아렉 가격조정·프로모션···최대 800만원 인하

입력 2020.08.04. 05:17 댓글 0개
6900만원대 구매 가능…"수입차 대중화 노력 일환"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폭스바겐코리아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3세대 신형 투아렉에 대한 가격 재조정을 단행했다.

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신형 투아렉 3.0 TDI 프리미엄은 8390만원(부가세 포함), 신형 투아렉 3.0 TDI 프레스티지는 8990만원, 신형 투아렉 3.0 TDI R-라인은 9790만원으로 각각 가격이 조정됐다. 기존 가격은 프리미엄 8890만원, 프레스티지 9690만원, R-라인 1억90만원이었다.

이달부터 특별 금융 프로모션 혜택도 더해진다.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의 금융상품을 활용할 시 투아렉 3.0 TDI 프리미엄은 7200만원 대로 구입이 가능하며 트레이드 인 혜택 (300만원)을 더하면 690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상위 모델 역시 현재 권장 소비자 가격 대비 투아렉 3.0 TDI 프레스티지 8%, 투아렉 3.0 TDI R-Line 7%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최대 800만원의 인하효과가 있다는 것이 폭스바겐 측의 설명이다. 개별소비세 할인 혜택까지 더하면 그 어느 때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투아렉을 구매할 수 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이와 함께 모든 투아렉 3.0 TDI V6 구매자에게 파워트레인을 포함한 모든 보증 항목에 대해 5년 또는 15만km(선도래 기준)까지 무상보증을 제공하는 '범퍼-to-범퍼 5년 무상보증'을 새롭게 제공한다. 웰컴 서비스 및 키트, 폭스바겐 인증 블랙박스 장착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 부문 슈테판 크랍 사장은 "폭스바겐은 수입차의 대중화를 통해 더욱 많은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 한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며 "이번 투아렉의 가격 재조정 및 특별 프로모션 또한 이와 같은 전략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합리적인 럭셔리를 추구하는 폭스바겐의 3세대 신형 투아렉은 폭스바겐 그룹이 자랑하는 대형 SUV 전용 MLB 에보 플랫폼을 채택했다. 또 경쟁 모델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대형 럭셔리 차종을 고려하는 고객들이 선호하는 대표적인 옵션인 에어 서스펜션, 사륜 조향 시스템 등의 최첨단 사양들을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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