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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창흠 LH 사장 "분양원가 공개 본격적으로 논의돼야"

입력 2020.08.03. 15:29 댓글 0개
국회 국토교통위 업무보고 발언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이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진숙 한국도로공사 사장과 대화하고 있다. 2020.08.03.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은 3일 "(아파트) 개발이익을 누구에게 귀속하는 게 맞느냐를 전제로 원가공개 문제가 본격적으로 논의돼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변 사장은 이날 오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국토교통부 산하기관 업무보고에서 '분양원가 공개를 검토해 주셔야 하는 것 아닌가'라는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의원 질의에 이 같이 답했다.

변 사장은 "국토부와 협의해야 하는 문제"라고 전제한 뒤 "원칙적으로 (분양원가를) 공개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전세에서 월세로 가는 것이 맞냐'라는 미래통합당 김은혜 의원 질문에는 "맞고 틀리고의 이야기가 아니다"라면서 "추세적으로 월세가 진행 중에 있고 억지로 막을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변 사장은 "전세가 필요한 분도 있고 월세가 필요한 분도 있는데 돈이 충분하게 있는 사람은 전세가 안정적"이라며 "그렇지만 전세금 조달이 충분하지 않거나 소득이 없는 분들은 월세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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