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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 임대아파트아세요' 순천시 '행복주택' 공급

입력 2020.08.02. 13:00 댓글 0개
원도심에 신혼부부·사회초년생 등 위해 120가구 건립
전남 순천시가 추진중인 반값 임대 아파트 '조곡 행복주택'조감도

[순천=뉴시스]김석훈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사회 초년생과 신혼부부가 저렴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반값 임대 아파트 12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2일 순천시에 따르면 조곡동 193-3번지 일원에 공공임대주택인 '조곡 행복주택' 120가구를 건립해 신혼부부와 사회초년생, 대학생 등 젊은 층이 주거 불안 없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조곡 행복주택' 건립사업은 시가 LH 광주전남지역본부와 협의를 거쳤으며 LH 자체 심의를 통과해 국토교통부의 후보지 선정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됐다.

시는 향후 시의회 승인 절차와 LH와의 업무협약 등을 올해 마무리하고, 내년 2월 국토교통부의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을 마칠 예정이다.

조곡 행복주택은 내년 7월 착공해 2022년 말 준공된다.

앞서 반값 임대 아파트 건립사업은 허석 순천시장이 민선 7기 공약사항으로 추진했으며, 지난달 23일 국토교통부의 후보지선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면서 사업에 탄력이 붙었다.

시 관계자는 "원도심에 행복주택을 건립해 젊은 층에 저렴하게 공급하게 되면 새로운 인구 유입으로 도시에 활력과 재생 사업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사업 성과가 좋을 경우 더욱 저렴한 주택 공급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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