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대, 제2회 중앙파란영화제 30일 개최뉴시스
- 에녹 "자녀 잘 키울 수 있을까 걱정···결혼 두려워"뉴시스
- 삼성 반도체 매출 세계 1→3위···인텔·엔비디아 선두로뉴시스
- 여, 공영운 '아들 주택 증여' 의혹에 "2030세대에 큰 박탈감"뉴시스
- 동서발전, 작년 영업이익 1527억···전년 대비 1400%↑뉴시스
- [부고]고현승(MBC 아침뉴스센터장)씨 빙모상뉴시스
- 더보이즈, 내달 팝업스토어 연다···"우리는 누구나 판타지를 꿈꾼다"뉴시스
- '이재명 참석' 민주당 인천시당 출정식서 흉기 소지 20대 체포뉴시스
- SC제일은행, 홍콩 ELS 자율배상 결정···위원회 구성해 절차 착수뉴시스
- 이원석 검찰총장 "정쟁 결과물 '검수완박' 이후 피해자 속출"뉴시스
예배 뒤 확진···일곡동 교회 앞 선별진료소 설치
입력 2020.07.03. 13:59 댓글 1개[광주=뉴시스] 신대희 기자 = 전북 고창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60대 남성이 광주의 한 교회에 이틀간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다.
광주시 보건당국은 해당 교회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예배에 참석한 교인 전원에 대한 감염여부를 검사한다.
3일 광주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전북에서 28번째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60대 남성 A씨가 지난달 27일과 28일 광주 북구 일곡동 중앙교회에 머물렀다.
A씨는 지난달 28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2시40분까지 이 교회 예배에 참석했다. 지난달 27일 오후 8시30분부터 11시10분 사이엔 교회 내 당구장을 이용했다.
보건당국은 교회 출입을 통제한 뒤 마당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마련했다. 이날 오후 3시부터 A씨와 함께 예배에 참석한 교인 400여 명을 검사한다. 검체 채취 뒤 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할 방침이다.
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6시부터 몸살과 두통·발열 증상을 보였다. 증상 발현 이후에는 고창에 머물렀지만, 가족들이 광주에 있어 실질적인 생활권은 광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A씨가 다녔던 교회를 방역·임시 폐쇄 조치했고, 교회 협조를 받아 동료 교인 전원에 대한 검사에 나선다. 광주에 거주하는 A씨 부인과 딸에 대한 검사 결과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dhdream@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1[단독] 광주서 빗길에 '포르쉐' 인도로 돌진..
- 2광주시 유관기관·기초의원 평균 12억···250억대 재력가도[재..
- 3"선호 크기 평균 34.6평···드레스룸·시스템 에어컨 있었으면..
- 4광주 중앙공원 1지구, 공공기여금 1371억원·분양가 2401만..
- 5[무슐랭] 화순 벚꽃 명소 맛집, '불타는 용궁짬뽕..
- 6금값 또 역대 최고···한 돈 40만원 돌파..
- 7광주 '힐스테이트 중외공원'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 8"대한민국 연예인 다 왔네"···혜은이 딸 결혼식, 어땠길래..
- 9문재인, 거제 변광용 후보 격려···배재정 지원은 미정..
- 10봄바람 타고 유달산 갈까···'달빛더비' 열기 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