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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 KFA, 대학생·취업준비생 100명과 '온택트'로 만나

입력 2020.07.01. 11:08 댓글 0개
2002 월드컵 영웅 홍명보·이영표 등 참가
[서울=뉴시스] 대한축구협회(KFA)가 시행하는 사회공헌 교육 프로그램인 드림 KFA가 대형 LED 전광판을 통해 100명의 대학생, 취업준비생들과 만났다. (제공=대한축구협회)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대한축구협회(KFA)가 시행하는 사회공헌 교육 프로그램인 드림 KFA가 대형 LED 전광판을 통해 100명의 대학생, 취업준비생들과 만났다.

대한축구협회(KFA)는 지난달 30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대형 LED 전광판을 활용해 '드림(Dream) KFA 온택트(Online Contact)'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100명의 대학생과 취업준비생이 현장에 참가했고,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스타들과 유명 인사들이 온라인을 통해 참가자들과 만났다.

1부에선 2002 한일월드컵 레전드인 홍명보(KFA 전무이사), 이영표(KFA축구사랑나눔재단 이사), 김남일(성남FC 감독)이 인사말과 메시지를 전했고, 지난해 20세 이하(U-20) 월드컵 준우승을 이끌었던 정정용 감독(현 서울이랜드FC 감독)도 조언을 건넸다.

또한 배구선수 문성민(현대캐피탈스카이워커스), 이다영(흥국생명핑크스파이더스)과 농구선수 허훈(부산KT소닉붐) 등 타 종목 스포츠스타 유명 인사도 자리를 빛냈다.

2부에는 KFA 직원들이 출연해 자신들의 입사 준비과정을 설명하며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해줬다.

드림 KFA는 KFA가 2014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스포츠와 관련된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에게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참가자들이 한곳에 모이는 대신 온라인 화상연결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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