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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비상무용단 창작 작품 '프리퀄' 초연 등

입력 2020.06.22. 15:32 댓글 0개
[광주=뉴시스] = '비상무용단' 창작 작품 '프리퀄(Prequel)', 제4회 박승원 바이올린 독주회. (사진=광주문화재단, 유·스퀘어문화관 제공)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문화재단은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상주단체 '비상무용단'이 창작한 작품 '프리퀄(Prequel)'을 27일과 28일 오후 4시에 빛고을아트스페이스 소공연장에서 초연한다고 22일 밝혔다.

작품은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의 역사적, 사회적 의미를 몸짓으로 표현하고 있다.

또 현대무용과 미디어아트가 결합돼 공연예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작품은 올해 40살이 된 아버지가 난관과 고초를 겪으며 사실과 본질을 지키려고 노력했던 과정을 현대무용으로 재해석했다.

◇제4회 박승원 바이올린 독주회

제4회 박승원 바이올린 독주회가 27일 오후 7시 유·스퀘어문화관 금호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무대에서 박승원은 클라라 슈만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3개의 로망스, 로베르트 알렉산더 슈만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1번 가단조, 브람스의 F-A-E 소나타 중 스케르쪼와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3번 라단조를 연주한다.

바이올리니스트 박승원은 한경콩쿠르 대상, 대불대학교 전국학생음악콩쿠르 대상, 한국음악협회주최 콩쿠르 최고상 등을 수사 수십여회 등 다수의 대회에서 수상하였으며, 2001년 5월 광주시립교향악단 협연자 오디션에 발탁되어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연주하였고 같은 해 7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부다페스트 콘서트 오케스트라와 협연무대를 가졌다.

◇광주 남구, 우리동네 청결사업 추진

광주 남구는 다음달부터 공터와 주택가 이면도로 등지에서 발생하는 불법 쓰레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우리 동네 청결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참가자 200여명이 모집됐으며 이들은 10월말까지 4개월 동안 관내 16개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돼 불법 쓰레기가 많이 배출된 공한지와 주택가 이면도로 등 청소 취약지역에 대한 환경 정화활동을 펼친다.

또 불법 쓰레기 투기 다발지역에 대한 감시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홍보 활동, 분류되지 않은 상태로 배출된 재활용품에 대한 재분류 작업 등도 하게 된다.

◇청연한방병원, 카자흐 태권도 국가대표 지정병원

청연한방병원이 카자흐스탄 태권도 올림픽 국가대표팀의 공식병원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병원은 올림픽 등 각종 대회에서 카자흐스탄 태권도 대표팀에게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오는 2024년 파리올림픽이 끝날 때까지 대표팀 선수와 코칭 스태프를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하고 선수들 건강상태 관리, 상담 치료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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