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2월 설비투자 10.3% 증가···9년3개월만에 최대폭↑ 뉴시스
- [속보] 반도체 호조에 광공업 3.1%↑···내수 침체에 소비는 3.1%↓ 뉴시스
- 양산 사전투표소 4곳서 불법 카메라 발견 뉴시스
- 알테오젠 "피하 주사 의약품 혼합 제형 국내 특허 등록"뉴시스
- '데뷔전부터 터졌다'···SF 이정후, 안타·타점 '활약'뉴시스
- 장동혁 "170개 선거구, 우세·경합서 열세로 돌아선 지역 많아"뉴시스
- NH농협은행, 농업인 전용 저금리 대출상품 출시뉴시스
- "온누리상품권 알리자"···충남서 '온누리프렌즈' 발대식뉴시스
- 큐로컴, '크레오에스지'로 사명변경···바이오로 사업구조 개편뉴시스
- 부산 흰여울문화마을 '슬레이트 건축물' 40동···정비한다뉴시스
KT-에듀윌, 취업준비생 위한 온라인 교육 상품 출시
입력 2020.06.22. 00:32 댓글 0개월 4만대로 교육 콘텐츠 데이터 무제한 이용 가능
'독한 합격 전용 패드'도 선봬…갤럭시 탭 A 8.0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KT는 취업 준비생들을 위해 에듀윌의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데이터 걱정 없이 수강할 수 있는 ‘에듀윌 찐합격팩’ 부가서비스와 전용패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부가서비스는 월 4만1500원(VAT포함)이다. 기존 약 110만원 이상의 콘텐츠들을 월 4만원대로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 KT 홈페이지와 에듀윌 가입 사이트에서 가입할 수 있다. 별도 약정 및 위약금은 없다.
찐합격팩 고객에겐 KT의 요금제별 제공 기본 데이터와 별도로 에듀윌 ‘독한합격앱’ 사용을 위한 데이터 2GB(Gbps)를 매일 제공하며, 전용 데이터 2GB를 모두 소진해도 3MB(Mbps) 속도를 추가로 무제한 제공한다.
찐합격팩은 ‘에듀윌 공무원팩’과 ‘에듀윌 취업팩’ 2종으로 구성된다.
에듀윌 공무원팩은 7, 9급 공무원 시험을 위한 행정, 세무, 회계직 등 41개 직렬 교육콘텐츠를 제공한다. 에듀윌 취업팩은 삼성GSAT, SK그룹, 매경 TEST, ERP자격증, 정보처리기능사 등 40여개 대기업과 공기업의 취업과 자격증 컨텐츠를 제공한다.
기존 KT고객이 아니거나, 새롭게 학습용 태블릿 PC를 구매하고자 하는 KT 고객은 에듀윌 ‘독한합격 전용패드’를 구매할 수 있다. 이 전용 패드는 삼성 갤럭시탭 A 8.0과 동일한 스펙으로, 최대 할인가 월 5만원대에 패드제품과 모바일 기본 제공 데이터 1.6GB(월), 찐합격팩 무제한 부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전용 패드에는 에듀윌 모바일 수강 앱이 기본 탑재돼 있다.
KT는 전용 패드 신규 구매고객 선착순 1000명에 한해 헤드셋과 거치대 등 사은품 증정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진우 KT 기업서비스본부장은 "KT가 통신사 최초로 온라인 교육업체와 연계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선보였다"며 "어려운 취업환경 속에서 KT의 에듀윌 찐합격팩이 취준생들의 합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dong85@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단독]전북대 의대교수들도 '의대증원 취소' 소송참여 결정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 의과대학과 전북대학교병원 비상대책위원회는 20일 대학 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늘 정부는 의료와 교육 현장을 책임지는 의사와 교수의 의견을 묵살한 채 졸속으로 결정한 의대 배정을 일방적으로 발표했다"면서 "이는 의료 현실을 무너뜨리는 행위로서 깊은 유감과 우려를 표한다"고 지적했다.2024.03.20. [전주=뉴시스]최정규 윤난슬 기자 =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정책에 반대해 의대생 및 전공의들이 정부를 상대로 법적다툼에 나선 가운데 전북대 교수들도 이에 동참하기로 했다.29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들은 전날(28일) 총회를 열고 법원에 교육부를 상대로 의대증원 취소소송 및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기로 의결했다.전북대 교수들은 법원에 현실적인 문제와 합의없는 일방적인 결정 등 이유를 가처분 신청 이유로 적시할 것으로 예상된다.전북에서 의대정원 가처분 신청 결정은 이번이 처음이다.앞서 전국 의대생과 수험생·전공의, 전의교협 등이 보건복지부와 교육부 등을 상대로 의대정원 확대 결정에 반발하는 집단소송을 밝힌 바 있다.전북권 의대는 전북대 58명, 원광대 57명의 정원이 추가로 배정됐다.전북대의 경우 당초 98명의 의대정원 확대를 신청했다. 신청인원보다 40여명이 적은 수치다. 이번 정원 배정으로 전북대의 경우 200명의 의대정원을 확보했다.원광대는 93명 증원을 신청했지만 33명이 모자란 57명이 배정됐다. 현재 정원은 93명으로 앞으로 매년 원광대는 150명의 의대생들이 입학할 수 있다.하지만 전북대 의과대학과 전북대학교병원 비상대책위원회는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는 의료와 교육 현장을 책임지는 의사와 교수의 의견을 묵살한 채 졸속으로 결정한 의대 배정을 일방적으로 발표했다"면서 "이는 의료 현실을 무너뜨리는 행위로서 깊은 유감과 우려를 표한다"고 지적했다.이어 "의학 교육과 의료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교수 의견을 무시한 정책이 추진된다면 의과대학생, 전공의뿐만 아니라 진료 교수, 임상 교수, 기금 교수 등의 이탈은 불 보듯 뻔하다"며 "이런 미숙한 정책을 졸속으로 성급하게 시행하는 것은 그동안 쌓아 올린 교육 역량과 의료체계를 일시에 붕괴시켜 결국 국민들에게 돌이킬 수 없는 고통을 안기게 될 것"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이밖에도 전북대 의과대 교수들은 당초 제시한 사직서 제출 규모에 대해서는 비공개로 결정하고 전산상 개별적 사직을 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yns4656@newsis.com
- · 고액체납자 징수 강도 높였지만···경기 불황에 못낸 세금 2조 늘었다
- · 입시 혼돈 속 치러진 3월 학평···"취약점 확인해 수능준비 몰두를"
- · 의대교수 사직 이어지는데 정부 "접수된 것 없다"···무슨 얘기?
- · [교육소식]전남대 공학교육혁신센터, 인재양성사업 평가 '우수' 등
- 1[단독] 광주서 빗길에 '포르쉐' 인도로 돌진..
- 2광주 중앙공원 1지구, 공공기여금 1371억원·분양가 2401만..
- 3광주 '힐스테이트 중외공원'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 4[무슐랭] 화순 벚꽃 명소 맛집, '불타는 용궁짬뽕..
- 5"쌍촌동 아파트 분양권 있어" 수억 가로챈 50대 영장..
- 6[광주소식]우치·상록·수완호수 공원 벚꽃명소 등..
- 7내달리는 내복차림 아이 따라가 집 찾아준 곡성 경찰..
- 8[무잇슈] 광주 중앙공원 1지구 분양가 낮춘다..
- 9부산디자인진흥원,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운영기관 선정..
- 10민간참여 공공주택 공사비, 전년比 15%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