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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거주 광명어르신보호센터 시설장 남편도 확진

입력 2020.06.14. 14:29 댓글 0개
[광명=뉴시스] 김종택기자 = 경기 광명시 광명어르신보호센터에서 입소자 3명과 종사자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9일 오후 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 폐쇄를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있다. 2020.06.09.semail3778@naver.com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부천에 거주하는 광명 주간 보호센터 시설장의 남편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천시는 괴안동 부천e편한세상온수역아파트에 거주하는 A(54)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광명 24번째 확진자인 광명어르신주간보호센터 시설장의 남편인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자가 격리중 지난 12일 발열 등 증상이 발현돼 코로나19 검사를 통해 이날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현재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부천시 코로나19누적 확진자는 모두 147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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