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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전기오토바이 2종 온라인 단독 판매

입력 2020.06.08. 09:56 댓글 0개
예약구매시 다양한 사은품 혜택
[서울=뉴시스] 인터파크가 전기오토바이 '시티플라이 C40'과 '대림 EM-1'을 온라인 독점 판매한다. (사진=인터파크 제공)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인터파크가 전기오토바이 '시티플라이 C40'과 '대림 EM-1'을 온라인 독점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전기오토바이는 내연기관이 없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발생시키지 않아 친환경적이다. 연료비가 일반 엔진 오토바이의 5~10% 수준에 불과해 연료비 절감 효과가 크다. 인터파크에서 예약 구매하면 정부보조금을 받아 69만원에 살 수 있다. 선착순 50명에게 시티플라이 C40 전용 브라켓이 증정된다.

'시티플라이 C40'은 72v 40ah의 대용량 삼성배터리를 사용해 1회 충전 시 최대 125㎞ 이상의 주행이 가능한 장거리용 전기오토바이다. 듀얼배터리를 장착하면 최대 250㎞까지 주행할 수 있다.

'대림 EM-1'은 통신 관제 서비스를 장착한 모델이다. 모바일 앱을 통해 GPS기반의 차량 위치파악과 주행거리, 배터리 잔량 및 예상 충전시간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정부 보조금을 받으면 169만원이다. 사은품으로 선착순 80명에게 리어캐리어와 리어백이 제공된다. 통신 관제 기능을 위한 KT 통신비도 1년간 지원된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전기오토바이 외에도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을 모은 스마트 모빌리티관을 운영 중"이라며 "사은품 등 혜택이 풍성한 만큼 구매를 망설이던 고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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