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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친환경 ´장수명 공동주택´ 실험주택 개관

입력 2010.06.24. 07:00 댓글 0개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주관연구기관인 '장수명 공동주택 연구단'이 LH 아산직할사업단에서 '장수명 공동주택 실험주택'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장수명 공동주택은 내구성과 안전성을 강화해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한 콘크리트 등 건설에 투입되는 자원을 절약하고 실제 주거 생활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도록 건축한 친환경 주거공간이다.

아울러 무량판 구조와 보기둥 구조를 활용해 수평·수직·대각선으로 통합과 분리를 가능하게 했다. 이에 따라 간단한 방법으로 구조를 바꿀 수 있어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연구단 관계자는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미래 지향적인 신주택 모델을 제시하고 새로운 선진 주거문화를 선도해 공익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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