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김지용 청연한방병원장, 광주장애인펜싱협회장 취임

입력 2020.04.20. 16:40 수정 2020.04.20. 16:40 댓글 0개
김지용 청연한방병원장(사진 왼쪽 세번째)이 광주장애인펜싱협회장으로 취임했다.

청연한방병원 김지용 병원장이 제4대 광주장애인펜싱협회장에 취임했다.

김 신임 회장은 20일 오전 광주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실에서 제4대 광주장애인펜싱협회장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광주시장애인펜싱협회는 지난 2008년 설립됐으며 장애인 펜싱의 불모지였던 광주에서 괄목할 성장을 이끌어 왔다. 지난해 열린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는 종합 8위 달성을 견인하기도 했다.

청연한방병원 김지용 병원장.

김지용 신임 회장은 "광주장애인펜싱의 저변확대와 장애인들이 펜싱을 통해서 새로운 삶의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매년 500만원의 후원금 기탁을 통한 선수 육성과 각종 체육행사시 의료지원 등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주현정기자 doit85@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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