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김현미 국토부 장관, 장성 '누리타운' 방문

입력 2020.04.01. 17:00 수정 2020.04.01. 17:00 댓글 0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1일 장성 공공실버주택 '누리타운'을 방문해 장성군으로부터 공공실버주택 및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코로나19 방역상황을 보고받고, 급식시설 운영 중단으로 인한 대체식 지급 등 입주민 보호 방안을 확인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지역 어르신께 따뜻한 방 한 칸 마련해드리는 것이 지자체에서 할 수 있는 가장 큰 효도이자 복지"라고 강조하며 "누리타운과 같은 고령자 복지주택이 앞으로도 더욱 확대되기를 바라는 현장의 목소리가 높다"고 전했다.

김현미 장관은 "모범적으로 운영되어온 장성 누리타운은 준공 1년 만에 고령자 복지주택 사업의 성공 모델로 자리잡았다"면서 "국토부에서 추진 중인 고령자 주거복지 정책 등이 추진되기 위해서는 취약계층 발굴, 부지 확보 등 지자체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성=최용조기자 young671221@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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