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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19개 시·군 대설주의보···5~10㎝ 더 내린다

입력 2020.02.17. 06:46 댓글 0개

[광주=뉴시스] 신대희 기자 =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면서 밤 사이 최고 9.6㎝의 눈이 내려 쌓였다.

17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6시 기준 적설량은 광주 9.6㎝, 나주 6.7㎝, 담양 6.3㎝, 장성 5.8㎝, 화순 5.5㎝, 목포 3.1㎝을 기록하고 있다.

광주와 전남 광양·여수·고흥을 제외한 19개 시·군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광주의 경우 올 겨울 들어 공식 관측 지점(북구 운암동)에서 첫 적설량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18일 오전 3시까지 5~10㎝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당분간 춥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에서 0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3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 안전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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