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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 서구, '초·중등 예비학부모 교육' 등

입력 2019.12.10. 11:33 댓글 0개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광주 서구는 2019년 서구 학부모 대학 강좌 '2020 초·중등 예비학부모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광주 서구 제공) 2019.12.10.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시 서구는 2019년 서구 학부모 대학강좌 '2020 초·중등 예비학부모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서구청 중회의실에서 예비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초청 강연자로는 소통연구소 홍성민 소장이 나선다. 홍 소장은 1차 강좌 '자존감과 주도력을 높이는 부모·자녀 관계와 소통', 2차 강좌 '엄마주도학습에서 자기주도학습으로' 등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교육내용은 자녀의 사회성과 자존감 향상을 위한 소통 방법, 주도력 키워주기, 부모·자녀 관계지수 진단, 자녀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힘 키우는 자기주도학습의 부모 지도 방법 등이다.

자세한 강연 일정 확인 또는 참여 신청은 서구청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광주 서부소방서는 10일 오전 광주 서구 양동 건어물시장에서 '보이는 소화기' 등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했다. (사진=광주 서부소방 제공) 2019.12.10. photo@newsis.com

◇서부소방, 양동시장 기초소방시설 보급

광주 서부소방서는 10일 오전 광주 서구 양동 건어물시장에서 '보이는 소화기' 등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했다.

서부소방은 전통시장에서 불이 났을 경우 상인 중심의 초기 대응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양동시장 등 7개 전통시장에 소화기 105개, 단독경보형감지기 165개를 보급하고 있다.

또 겨울철 화재 대비를 위해 전통시장 상인회장단과 간담회를 추진하였다.

서부소방은 또 ▲소화기·비상소화장치 사용법 ▲겨울철 화재예방 교육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사용 안내 등을 진행했다.

소방시설 유지관리 관련 관계자의 의견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서부소방은 눈높이에 설치된 소형 소화기인 '보이는 소화기'를 설치한 이후 초기화재 대응 사례가 증가했다면서 기초소방시설 확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광주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2019 서구자원봉사자 대회'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광주 서구 제공) 2019.12.10. photo@newsis.com

◇서구 자원봉사자 대회 성료

광주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2019 서구자원봉사자 대회'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행사는 서구 자원봉사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활동보고,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등 순서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양경자 금호2동 캠프장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 밖에도 시장·서구청장·서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 등 총 27명이 수상했다.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들의 행복한 봉사활동 참여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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