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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중문화협회광주지회(회장 안상록)는 중국 사천성 한중문화협회 성도지회(회장 박원서)와 성도 양로산업협회(회장 황재군) 회원 등 사천성 기업인 20명이 지난 달 30일 광주를 방문, 한중 우호교류 및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동구 불로동 벤틀리호텔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손현우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 총영사, 송갑석 국회의원, 장재성 광주시의회 부의장, 이병훈 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김성진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구제길 광주 세종요양병원 이사장을 비롯해 양 지회 1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해 성황리에 열렸다.
안상록 회장은 "민간외교 차원에서 한국과 중국 그리고 광주와 성도가 우호협력 증진과 경제영역, 문화영역, 노인양로영역 등의 사업과 관련해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고자 협약을 맺게 됐다"며 "양국이 앞으로 행복한 동행, 아름다운 우정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매년 마련 될 것이다"고 밝혔다.
3박4일 일정으로 방문한 사천성 양로산업협회 회원 및 기업인들은 30일 중국 혁명음악가 정율성 선생 생가, 광주시 전통문화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을 둘러보고, 1일에는 세종요양병원과 담양 명문요양병원, 죽녹원 등을 방문했다. 2일에는 빛고을 노인건강타운과 전남대학교 화순병원에서 건강검진 프로그램과 의료관광에 대한 협의가 있을 예정이다.
한중문화협회는 1942년 중국측대표 손과(중국의 국부 손문선생의 아들) 선생과 한국측 대표 조소앙(임시정부 외교부장) 선생이 지난 1942년 10월 11일 중국 중경에서 창립한 이래로 7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한국과 중국의 민간교류단체로서 한국과 중국의 문화를 부흥시키고 양국 민족의 영원한 협력을 도모하며, 서로 힘을 합해 동북세아(東亞世亞)의 영원한 평화 정착을 촉진하고 있다. 서충섭기자 zorba85@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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