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팔레스타인 유엔 가입, 안보리서 부결···미국이 반대뉴시스
- 미 CIA 국장, "가자 휴전 협상 정체는 하마스 때문"[이-팔 전쟁]뉴시스
- 폭탄돌리기 '성인 페스티벌' 결국 전면 취소···"여배우 신변 우려"뉴시스
- 계속 그립네···아스트로 문빈, 오늘 1주기뉴시스
- 미 컬럼비아대 '팔'지지 시위대 경찰에 체포.. 하원의원 딸 포함 뉴시스
- 테슬라 주가, 15개월 만에 최저치···시가총액 월마트에 밀려뉴시스
- 무한진화하는 의료AI···보조장비에서 질병예측으로 확장뉴시스
- 샘 해밍턴 "호주 동물원서 결혼···기린한테 부케 줘"뉴시스
- '1·2위 맞대결' 김천상무 포항 꺾고 1위 자리 탈환 예고 뉴시스
- 술 취해 소주 30병 집어던진 문화재 수리기능자, 벌금형뉴시스
공정위, 호반건설 '일감 몰아주기' 등 혐의 조사 착수
입력 2019.11.25. 15:55 댓글 3개[세종=뉴시스]김진욱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가 사주 자녀 회사에 일감을 몰아줬다는 등의 의혹을 받는 호반건설을 조사하고 나섰다.
25일 공정위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호반건설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대한 현장 조사를 시행했다. 호반건설의 불공정 경쟁과 부당 내부 거래 혐의 등을 확인하기 위해서다.
지난 10월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국토교통위원회·법제사법위원회 등 국정 감사에서는 '페이퍼 컴퍼니를 악용한 LH 공동주택 용지 과점'과 '내부 거래를 통해 사주 자녀 회사에 공동주택 용지 몰아주기' 등 호반건설 관련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앞서 송언석 자유한국당 의원(국회 국토위 소속)은 지난 10월2일 국토부 국감에서 "2008~2018년 분양한 473개 공동주택 용지 중 30%가 호반건설 등 5개 건설사에 돌아갔다"고 지적했다. 송 의원에 따르면 호반건설은 페이퍼 컴퍼니를 여러 개 세워 추첨에 참여, 공동주택 용지를 과점했다.
송 의원은 "호반건설은 내부 거래로 사주 장남과 차남 회사에 택지를 몰아줘 두 아들이 각각 7912억원, 4766억원의 분양 수익을 올렸다"고도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해 호반건설은 "공정위가 조사 중인 사안에 특별히 입장을 밝히기는 어렵다"면서 "조사에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tr8fwd@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1경찰, 광주 카페돌진 승용차 국과수에 '급발진 감정' 의뢰..
- 2중앙공원 1지구 청약율 최대 22.6대 1..
- 3광주 상가 건물 1층 카페에 숭용차 돌진···다수 부상..
- 4태진아 "아내 예쁜 치매, 간병 위해 행사 줄여···돈 의미 없..
- 5광주 도심 카페로 차량 돌진, 8명 중·경상(종합)..
- 6"결국 그렇게 됐다"···63만 한일부부 이혼 소식 알려..
- 7광주 도심 카페로 차량 돌진, 8명 중·경상..
- 8BPA, 6월까지 해양수산 비즈니스·공공서비스 공모..
- 9경남도·경남TP, 네덜란드 방산기업 기술 협력 강화..
- 10복을만드는사람들㈜, 농림부 '농촌융복합 스타기업' 1호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