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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힐스테이트 죽림젠트리스, 29일 여수 죽림서 일반분양

입력 2019.11.21. 15:02 댓글 0개
전남동부 첫 '현대힐스테이트'브랜드 아파트 공급
주택조합원 848가구 모집후 84㎡형 141가구 분양
전남 여수시 죽림지구에 들어서는 '현대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 '현대힐스테이트 죽림젠트리스' 투시도

[여수=뉴시스]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시의 명품 주거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는 죽림지구에 전남 동부지역에서는 처음으로 '현대힐스테이트' 브랜드의 아파트가 공급된다.

죽림현대지역주택조합과 현대엔지니어링㈜가 시행하는 ‘현대힐스테이트 죽림젠트리스’는 848가구의 조합원 모집을 마치고 84㎡형 141가구에 대해 일반분양에 들어간다.

오는 29일 견본주택을 일반에 공개한 뒤 여수시 소라면 죽림리 579번지 일원에서 본격적인 건축에 들어간다.

대한민국 명품지수 아파트부문 8년 연속 1위로 명성을 이어갈 힐스테이트 죽림 젠트리스는 총 989세대(59형 180세대, 76형 240세대, 84형 569세대)의 대단지 명품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15층 높이에 총 18개 동 규모로 건축된다.

이 아파트는 그린 라이프 프리미엄으로 단지 앞에 6만여㎡ 규모의 상하금공원(예정)을 품고 들어선다는 점과 인근에 죽림근린공원이 있는 '공품아(공원을 품은 아파트)'라는 장점이 있다.

상하금공원은 총 6만2330㎡ 부지에 화훼원과 휴게 쉼터, 체력단련장, 유아 숲 체험 원 등과 전망대, 주차장 등 부대시설을 갖춘 녹지율 80% 이상의 친환경 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죽림지구의 중심에서 순천완주 간 고속도로로 빠르게 연결하는 22번 국도와 여수 시내로 향하는 도원로가 단지에서 바로 이어지는 편리한 교통이 아파트의 가치를 높여줄 것으로 전망된다. 또 KTX 여천역과 시외버스터미널도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과의 연결도 빠를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여수시청, 여수시립도서관, 여천전남병원, 여수제일병원 등 다채로운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롯데마트, 농협 등이 가까워 주부들의 생활 편리에도 보탬을 주는 좋은 입지여건을 갖췄다.

‘현대힐스테이트 죽림젠트리스’의 어린이놀이터

힐스테이트 죽림 관계자는 이 아파트의 또 다른 강점은 이미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으면서도 향후의 미래가치가 더욱 기대된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초·중·고를 비롯한 학교 예정부지가 잘 갖춰져 우수한 교육환경이 보장되며, 계속 이어질 아파트 건립으로 신도시급 대단지가 형성됨으로써 상업시설과 편의시설들이 풍부한 여수의 새로운 주거 중심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견했다.

완공 시 입주민 자녀들을 위한 공간인 키즈카페와 단지 내 독서실 및 도서관을 비롯해 실내골프연습장, 건강센터, 라운지 등 입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기대해 볼만 하다고 밝혔다.

여수 죽림지구의 새로운 중심으로 자리 잡을 '힐스테이트 죽림젠트리스'의 견본주택은 여수시 소라면 죽림중앙로 7-16에서 만날 수 있다.

현대힐스테이트 죽림젠트리스 청약은 12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발표는 12일, 계약은 23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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