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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북구, 7103억 규모 2020년 본예산 편성 등

입력 2019.11.19. 18:31 댓글 0개
광주 북구청·북구의회 청사 전경.

[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광주시 북구는 민선 7기 주요 공약사항과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6647억원 대비 456억원(6.86%) 증가한 7103억원 규모의 2020년 본예산을 편성했다고 19일 밝혔다.

2020년 예산안 편성 현황은 일반회계 7032억 원, 특별회계 71억 원이다. 본예산 규모가 7000억 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5대 민생 분야에 역점을 뒀다. 부문별로 ▲민생경제 143억원(141건) ▲도시재생 371억원(131건) ▲동행복지 4941억원(395건) ▲생활문화 126억원(168건) ▲혁신행정 204억원(125건)이다.

예산안은 오는 12월 5일부터 북구의회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20일 본회의에서 의결·확정된다.

◇서구, 2020년 개별주택가격 특성조사

광주 서구는 오는 2020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공시를 위해 단독·다가구·주상용 주택 1만5천여호를 대상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주택 특성 현장조사를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서구는 주택 이용 상황과 도로 접면·구조 등 주택 가격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특성·항목을 집중 조사키로 했다.

'주택가격 공시제도 안내' 소책자를 제작해 민원실과 동주민센터에 배부, 공시제도 이해를 돕는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 세무1과 주택평가팀(062-360-746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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