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한전, 멕시코서 294㎹ 규모 태양광발전소 착공···2800억 수익 기대

입력 2019.11.17. 15:27 댓글 0개
14일 멕시코시티서 착공식 개최
"한전 최대 규모 신재생 개발사업"
【서울=뉴시스】한국전력은 14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에서 294MW 규모 멕시코 태양광 발전소 착공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정재완 한전 멕시코 노르떼 법인장, 아드리안 올베라 알바라도(Adrian Olvera Alvarado) Genco5 사장, 김상일 주멕시코 대사, 김종갑 한전 사장, 이스마엘 게레로(Ismael Guerrero) 캐나디안 솔라 사장, 이재우 스프랏 대표, 엑또르 올레아(Hector Olea) 전(全)멕시코 태양광협회장, 임청원 한전 해외신사업처장. (사진=한국전력 제공)

【서울=뉴시스】이승재 기자 = 한국전력은 14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에서 294㎹ 규모 멕시코 태양광 발전소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갑 한전 사장, 김상일 주 멕시코 대한민국 대사, 알폰소 플로레스(Alfonso Flores) 멕시코 전력거래소 사장, 이스마엘 게레로(Ismael Guerrero) 캐나디안 솔라 개발부문 사장 등 사업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한전은 캐나디안 솔라(Canadian Solar)사가 경쟁입찰로 발주한 이번 사업에서 지난 6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고 이후 9월 확정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한전은 멕시코 소노라주(州)를 비롯한 3개 지역에 설비용량 294㎹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고 이를 35년간 운영하게 된다. 이에 따른 수익은 총 2800억원으로 추정된다.

김종갑 한전 사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태양광 사업은 한전이 중남미에서 추진하는 최초의 태양광 사업이자 최대 규모의 신재생 개발사업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이날 김 사장은 멕시코 에너지부 차관과 멕시코 연방전력공사 회장 등과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한전이 이번 신재생사업뿐 아니라 가스복합 발전사업으로 멕시코 정부의 탈탄소화와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russa@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srb7@hanmail.net전화 062-510-115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사랑방미디어'

경제일반 주요뉴스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