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무등산자이&어울림' 견본주택 15일 개관

입력 2019.11.14. 14:38 수정 2019.11.14. 16:07 댓글 0개
전용 59~130㎡ 1천644가구 분양
도심인프라 누릴수 있는 핵심 입지
'무등산자이&어울림' 조감도

GS건설·금호건설은 15일 광주 북구 우산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을 통해 분양되는 '무등산자이&어울림'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간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1층 25개동, 전용면적 39~160㎡ 총 2천564가구로 이중 임대와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59~130㎡ 1천644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무등산자이&어울림'은 광주에서 보기 드문 2천564가구 대단지 규모로 희소성 및 상징성이 높으며, 정비사업단지에서는 보기 드물게 약 16%대의 낮은 건폐율 적용으로 단지 내에서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브랜드 대단지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도 적용된다. 100% 남향 배치에 판상형 중심 설계로 채광성과 통풍성을 높였으며 드레스룸, 다용도실, 알파룸, 펜트리 등을 조성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랜드마크급 대단지에 어울리는 다양한 특화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입주민 자녀들을 위한 공간인 키즈카페와 단지 내 독서실 및 도서관을 비롯해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입욕시설을 갖춘 사우나, 라운지 등 입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또 교통, 교육, 쇼핑 문화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이미 갖춘 곳에 들어서는 브랜드 대단지인 만큼, 실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단지 인근 효동초, 동신중·고, 동신여중·고 등을 도보 통학 가능하며 호남지역 명문대로 손꼽히는 전남대, 광주교대가 인접하고 있다. 이밖에 광주 북구 도심에 자리잡고 있는 만큼 다양한 생활인프라도 쉽게 이용 할 수 있고 광주 전역을 순환하는 도시철도 2호선도 인근에 계획돼 있다.

청약 일정은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되고 당첨자 발표는 27일 1단지, 28일 2단지 순으로 예정돼 있다.

한편 견본주택은 광주 북구 우산동 392-2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 예정일은 2022년 9월이다. 박석호기자 haitai2000@srb.co.kr

# 관련키워드
# 이건어때요?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