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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가장 로맨틱한 선물 '라스트 크리스마스' 12월 개봉

입력 2019.11.06. 14:46 댓글 0개
영화 '라스트 크리스마스' 포스터

【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 영화 '라스트 크리스마스'가 12월 5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화려한 조명으로 가득한 거리와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로 장식된 런던의 겨울 감성이 담겼다. 런던의 거리 벤치에 나란히 앉아 미소 짓고 있는 에밀리아 클라크와 헨리 골딩의 모습은 설레임 그 자체다.

예고편에는 '사랑을 꿈꾸는 당신에게 올 겨울 가장 로맨틱한 선물이 찾아옵니다'라는 감성 가득한 카피가 실렸다.

가족, 친구, 꿈, 사랑 무엇 하나 마음대로 되지 않는 여자 앞에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남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왕좌의 게임' 시리즈, '미 비 포유' 등에서 탄탄한 연기력과 사랑스러움을 선보인 클라크와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으로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골딩이 달달한 케미를 발산한다.

'스파이' '고스트버스터즈' 등 정통 코미디 영화에서 천부적 재능을 보인 폴 페이그 감독의 신작이다.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에서 각본상을 받은 엠마 톰슨이 각본과 케이트의 엄마 '페트라'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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