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팔레스타인 유엔 가입, 안보리서 부결···미국이 반대뉴시스
- 윤 "4.19혁명으로 지켜낸 자유민주주의 더욱 발전시키겠다"뉴시스
- 이재명, 4·19에 "주권자 두려워하는 '일하는 야당'될 것"뉴시스
- 케네디 일가 "바이든을 대통령으로 지지한다"[2024美대선]뉴시스
- [오늘의 주요 일정]광주·전남(4월 19일 금요일)뉴시스
- 뉴온, 텔콘RF제약에 180억 대여 결정뉴시스
- 곽훈 "이런 날 올 줄 몰랐지"···정병국 "베니스서 한국미술 제대로 알릴 기회" 뉴시스
- 김원준, 14세 연하 아내에 "주인님"···띠동갑 장모와 공동육아뉴시스
- 키움證 "엔씨소프트, 전략·개발 등 역량 강화 필요···목표가↑"뉴시스
- 팔레스타인 유엔 가입, 안보리서 부결···美 거부권 행사(종합)뉴시스
차인표 "구입한 아파트, 조 전 장관의 조카 관련 일 몰랐다"
입력 2019.10.30. 19:59 댓글 0개【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차인표가 최근 아내인 배우 신애라와 함께 구입한 아파트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조카의 부인 명의였었다는 보도와 대해 관련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밝혔다.
차인표는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신애라씨와 제 자녀들은 약 5년여의 유학생활을 마치고 올해 말 귀국을 하게 됐다. 귀국 후 저희 딸들이 다닐 학교와 가까운 동네를 찾다가 저희는 경기도에 위치한 한 아파트를 가족들과 함께 거주할 목적으로 최근에 구입했다"며 이렇게 썼다.
차인표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는 N 포털사이트 부동산에 나와있던 매물이다. 그는 해당지역 부동산중개소를 통해서 거래를 했다고 전했다. 해당 부동산중개소 역시 포털사이트에 나온 전화번호를 보고 연락한 몇 개 업체 중 한 곳이라고 설명했다.
차인표는 "동네 위치나 아파트 크기가 저희 다섯식구가 살기에 적합하다고 느꼈기에 10월 초에 구입을 하게 됐다"면서 "집주인은 여성분이었다. 매매계약서에도 이 여성분 성함이 단독으로 적혀있었다"고 부연했다.
그런데 전날 오후 7시께 일간지 기자가 자신을 찾아와 "저희 부부가 구입한 아파트가 현재 사모펀드 문제로 세간에 거론되고 있는 조카분의 부인 명의 아파트 인데 그걸 어떻게 구입하게 됐는지 물었다"고 했다.
차인표는 "금시초문이었기에 놀라기도 했다만 위에 설명한바와 같은 절차를 거쳐서 샀다고 답을 했다. 그리고 저희 부부는 해당 아파트를 파신 분이나, 그 가족등 누구와도 관련이 없고 알지도 못한다고 말씀드렸다. 만약 구입 전에 해당 매물이 논란의 소지가 있을수 있다는 정보를 그 누구에게라도 들었다면 당연히 구입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이번에 저희 부부가 아파트를 구입한 일로 상처를 받으신 분이 계시다면 가족을 대표해서 사과를 드린다"고 했다.
"앞으로는 집을 구입할때 집 주인께서 무슨 일을 하시는지, 어떤 상황에 계신 분인지, 어렵겠지만 최대한 파악한 후 신중하게 집을 구입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다만 "대중연예인도 보호받아야 할 개인정보가 있다고 생각한다. 한 가족이 자녀들과 함께 살 동네를 정하고, 집을 구입하는 것은 그 정보가 보호돼야 할 개인적인 일이다. 이것으로 소명을 마치오니 이 문제에 대해 궁금해 하셨던 언론사 분들께서는 앞으로 저희 부부 아파트 구입과 관련한 더이상의 언급을 자제해달라"고 청했다.
앞서 중앙일보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5촌 조카인 조모씨가 구치소에서 자신이 업체로부터 횡령한 자산을 처분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그 과정에서 해당 아파트를 최근 10억원가량에 매매했고 등기부 등본상 이 아파트를 구매한 사람은 유명 연예인 부부로 나왔다고 했다.
realpaper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광주·전남 오후 22도~27도···주말 10~60㎜ 비 기상청 로고 *재판매 및 DB 금지[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와 전남지역 황사가 나타나는 가운데 오후 기온이 27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19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남해상에 잔류하고 있는 황사가 다시 유입돼 미세먼지(PM10) 농도가 평소보다 높을 것으로 보인다.또 제주도 남쪽해상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구름많아지겠으며 기온은 오전 6~11도, 오후 22~27도로 평년(18~22도)보다 높아 덥겠다.주말인 20일에는 전남 해안지역부터 비가 시작돼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으며 21일 오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예상 강수량은 이틀동안 전남남해안·지리산부근 20~60㎜, 광주·전남 10~40㎜이다. 전남남해안과 지리산부근에 시간당 10㎜ 내외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비가 내리면서 기온도 떨어져 오후 최고기온 15도~17도가 예상된다.광주기상청 관계자는 "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에 황사가 나타날 수 있어 외출 할 때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또 "비가 오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며 "운전자 등은 교통사고 등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 · 새로운 감성 한스푼···대중과 거리감 좁힌 불교 문화
- · 또 MBC···선방위 '尹 대통령 장모 가석방' 보도 법정 제재
- · 경찰청, 전국 39개 고속도로 요금소서 음주운전 14건 적발 [뉴시스Pic]
- · "기록용 영상이 화제될 줄은"···졸업작품에 2300시간 쏟아부은 미대생
- 1경찰, 광주 카페돌진 승용차 국과수에 '급발진 감정' 의뢰..
- 2중앙공원 1지구 청약율 최대 22.6대 1..
- 3광주 상가 건물 1층 카페에 숭용차 돌진···다수 부상..
- 4광주 도심 카페로 차량 돌진, 8명 중·경상(종합)..
- 5광주 도심 카페로 차량 돌진, 8명 중·경상..
- 6"결국 그렇게 됐다"···63만 한일부부 이혼 소식 알려..
- 7BPA, 6월까지 해양수산 비즈니스·공공서비스 공모..
- 8경남도·경남TP, 네덜란드 방산기업 기술 협력 강화..
- 9복을만드는사람들㈜, 농림부 '농촌융복합 스타기업' 1호 선정..
- 10경남창조경제센터, 대-스타 혁신성장 파트너스 참여기업 공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