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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리스트속 알프스 마을이 눈앞에···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

입력 2019.10.30. 11:34 댓글 0개
11월1일 프리 오픈…내년 3월1일 그랜드 오픈
강원 고성군 30만평 부지에 스위스풍 럭셔리 리조트
【서울=뉴시스】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 전경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이제 비행기로 가도 13시간 넘게 걸리는 대자연 품에 안긴 스위스 마을을 3~4시간 만에 만날 수 있게 됐다. 외양만 아니다. 내용까지다.

이랜드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오는 11월1일 강원 고성군에 국내외 23번째 지점(호텔 포함)인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를 연다. 정식 그랜드 오픈은 내년 3월1일이다. '힐링 포레스트 인 리틀 스위스' 콘셉트의 이 리조트는 국내 켄싱턴리조트 13개 지점 중 최상위 등급의 럭셔리 리조트다.

이랜드 켄싱턴호텔앤리조트에 따르면, 이 리조트는 자연과 조화를 우선으로 설계된 객실과 레스토랑, 부대시설을 갖췄다. 투숙객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스위스 감성의 낭만적인 대자연 속에서 힐링, 산책, 액티비티 등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스위스 마을에서 알프스를 만난다면 이 리조트에서는 설악산과 북녘 금강산을 바라볼 수 있다. 에메랄드빛 동해 조망은 덤이다. 곳곳에 위치한 포토존에서 인생샷을 남기는 것도 가능하다. .

【서울=뉴시스】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 단독형 객실 35평형

리조트의 전 객실은 완벽하게 '집' 형태를 갖추고 있다. 서울에서 한층 접근성이 좋아진 고성군으로 여행을 왔지만, 스위스로 온 듯한 기분이 들도록 배려한 것이 특징이다. 객실 내 인테리어도 스위스 감성의 색, 패턴, 소품 등으로 꾸며졌다. 객실에서도 창을 통해 자연의 미를 최대한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총 144개 객실은 스위스 지역명을 따라 총 4개 단지로 구분됐다. '바젤'(17실, 115m²/35평형)과 '루체른'(35실, 119m²/36평형)은 단독형, '로잔'(36실, 86m²/26평형)과 '베른'(56실, 109m²(33평형)은 연립형이다.

객실 규모는 86m²(26평형)부터 119m²(36평형)까지 다양하다. 객실 투숙 인원은 5인부터 7인까지다. 두 가족 이상 투숙할 수 있는 규모다.

단독형 객실은 침실 3개, 거실, 다이닝 룸, 욕실 2개, 테라스 등을 갖췄다. 연립형 객실은 침실 3개, 거실 겸 다이닝 룸, 욕실 1~2개 등으로 구성한다.

【서울=뉴시스】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 '웰컴 센터'

리조트 중심부에 있는 '웰컴 센터'는 동화책에서 본 듯한 목조 건물이다. 발코니에 빨간 꽃을 배치해 스위스를 상징하는 빨간색을 연상하게 한다. 내부는 알프스 산장을 떠올리게 한다. 스위스를 상징하는 대형 카우벨과 빨간색 제라늄 꽃, 대형 산양 모양의 인테리어 등이 입구부터 눈길을 끈다. 웰컴센터에는 프런트 데스크를 비롯해 로비 라운지, 카페 샤모니, 야외 테라스, 편의점 등이 있다.

이 리조트는 강원 지역 최초로 조식 특화 서비스인 '굿모닝 딜리버리'를 운영한다. 직원이 객실로 조식 메뉴를 제공해 투숙객이 레스토랑으로 이동하는 등의 번거로움 없이 더욱더 프라이빗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메뉴는 한식으로 구성한다. 전 객실이 대상이다.

【서울=뉴시스】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 '웰컴센터' 로비

단독형 객실의 경우 테라스가 설치됐다. 천진천 옆이어서 물소리를 감상하며 프라이빗한 바비큐 파티의 호사를 누릴 수 있다. '라클레트'(Raclette)을 경험할 수 있게 치즈와 채소 등 식자재와 전용 그릴 등을 제공한다. 단단하게 굳은 치즈를 불에 녹여 그윽한 풍미를 즐기며 다른 재료들과 함께 먹는 스위스 전통 요리다.

【서울=뉴시스】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 '메타세콰이어 로드'

총면적이 30만여 평에 이르는 리조트답게 투숙객이 즐길 만한 아웃도어 콘텐츠도 풍성하다.

먼저 자연에서 진정한 휴식을 만끽할 수 있게 하는 '힐링 콘텐츠'다. 금강산 끝자락 화암사까지 이어지는 '포레스트 산책로', 조용하게 산책할 수 있는 아름다운 호수 '신선호', 동해로 향하는 천진천과 폭포를 바라볼 수 있는 '천진천 위터데크', 피톤치드 가득한 숲속에서 하늘을 바라보며 자연과 하나 되는 '힐링 해먹존', 이국적인 풍경의 아름다운 산책로 '메타세쿼이아 로드' 등을 꼽을 수 있다. 특히 밤이 되면 신선호 주변은 빛의 축제장으로 변신한다. 형형색색 레이저 조명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앞으로 켄싱턴호텔앤리조트 전문 액티비티 팀 '케니'와 함께하는 '별자리 체험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 '포토존'

다음은 자연 속 소중한 추억을 담을 수 있는 '포토 콘텐츠'다. '하늘 전망대' '스위스밸리 포토존 10' 등이 있다.

끝으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체험형 콘텐츠'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간단한 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스포츠 밸리', 가족과 함께 다양한 채소를 키워보는 주말농장 콘셉트의 '패밀리 팜', 먹이 체험을 통해 동물과 교감을 나누는 '사슴 농장' 등이 마련된다.

【서울=뉴시스】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 '사슴농장'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는 그랜드 오픈이 끝이 아니다. 순차적으로 추가 시설이 들어선다. 내년 3월까지 가족 단위 고객이 직접 채소를 키우는 '패밀리 팜'이 운영에 들어간다. 2023년까지 박물관과 하이디 마을, 2025년까지 스위스 스타일의 정원과 캐슬 호텔&리조트 등이 문을 연다.

신진수 총지배인은 "때 묻지 않은 자연의 순수함을 느낄 수 있는 강원 고성군에서 이랜드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를 선보이게 돼 영광이다"고 전제한 뒤, "고객이 자연 속에 머물면서 진정한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자연 친화 콘텐츠를 지속해서 개발하고, 바쁜 일상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축제, 재래시장 등을 연계한 콘텐츠도 추후 개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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