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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박건우, 어깨 불편함 느껴 교체···"아이싱 치료중"

입력 2019.10.26. 16:14 댓글 0개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25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KBO 한국시리즈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3차전, 3회초 무사 3루에서 두산 박건우가 좌익수 뒤 투런 홈런을 날린 후 베이스를 돌며 기뻐하고 있다. 2019.10.25.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두산 베어스 박건우(29)가 어깨에 불편을 느껴 경기 중 교체됐다.

박건우는 2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4차전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4회말 수비를 앞두고 국해성과 교체됐다.

두산 관계자는 "박건우는 오른 어깨에 불편을 느껴 선수보호 차원에서 교체를 했다"며 "현재 아이싱 치료 중이며 병원 진료는 예정돼 있지 않다"고 밝혔다.

한편, 박건우는 이날 교체 전까지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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