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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 '으뜸기관사' 이민철 선정

입력 2019.10.23. 16:25 댓글 0개
버금기관사에는 김대진 기관사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광주도시철도공사는 23일 '2019 으뜸기관사'에 이민철 기관사(사진 오른쪽)를, 버금기관사에 김대진 기관사를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2019.10.23. (사진=광주도시철도공사 제공) kykoo1@newsis.com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광주도시철도공사는 23일 승객 안전과 친절 서비스 등 최고의 운전 기량을 펼친 '2019 으뜸기관사'로 이민철 기관사(46)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기관사는 지난 2003년 공채 1기로 입사한 후 지금까지 36만㎞ 무사고를 기록중이며 상반기 안전지킴기관사에도 선정됐다.

이 기관사는 "안전하고 정확하게 승객을 모시는 것이 최고의 고객서비스라는 마음가짐으로 기관사 역할에 최선을 다해왔다"며 "앞으로도 안전 운행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도시철도공사는 버금기관사에 무사고 7만㎞를 기록 중인 김대진 기관사(35)를 선정했다.

광주도시철도공사 관계자는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운행서비스 제공과 기관사의 운전기술 향상을 위해 해마다 으뜸기관사 선발대회를 실시하고 있다"며 "이론평가·고장처치평가·운전기량평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지식과 경험을 지녀야만 으뜸기관사에 오를 수 있다"고 말했다.

kykoo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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