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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추의 '오늘의 운세' 2019년 10월24일 목요일 (음력 9월26일 갑오, 상강·국제연합일)
입력 2019.10.23. 10:00 댓글 0개【서울=뉴시스】원추의 '오늘의 운세' 2019년 10월24일 목요일 (음력 9월26일 갑오, 상강·국제연합일)
▶쥐띠
개인사정으로 공동체에 지장을 준다면 성인으로서 취할 도리가 아니다. 기본이 안 된 사람이라고 경원 당하게 된다. 화합하고 참여하는 것만이 모두를 위하는 길이다. 2, 6, 7월생 남의 것 탐내지 말 것. 개, 돼지, 범띠를 조심하라.
▶소띠
자만하지 말고 배우는 자세로 일을 처리해야 한다. 억지로 하는 것보다는 순서를 지키고 가정에도 충실해야 한다. ㄱ, ㅇ, ㅂ성씨는 북쪽에서의 일을 잊어버리고 새로운 각오로 임하라. 4, 6, 9월생 송사건 해결 가까워 온다.
▶범띠
목적을 위해서는 한번쯤 남의 사정을 아랑곳 하지 않고 칼을 휘두른 때가 있을 것이다. 식료품업이나 화학계통에 투자하면 승산이 크다. 너무 큰 욕심만 부리지 말 것. 10, 11, 12월생 검정색 길.
▶토끼띠
속으로 아무리 사랑한다 해도 겉으로 표현하는 방법에 따라 상대가 느끼는 것에는 큰 차이가 나게 마련이다. 기쁨도 슬픔도 다 당신 탓이다. 2, 5, 6월생은 잡으려면 더 멀어진다. 건설계통 투자는 대길. 동쪽에 기쁨.
▶용띠
지금은 불경기다. 곧 호전될 것이니 너무 걱정 말라. 노부모와 떨어져서 사는 사람은 수시로 연락을 취하라. 효도의 한 방편이다. 1, 4, 12월생 두 마음을 한 곳으로 집중하고 가출할 생각은 마라. 서남간 길함.
▶뱀띠
신용을 높이고 대인관계는 원만히 해야 한다. 다시 보고 싶지 않은 사람에게 언제 어느 곳에서 도움을 청하게 될지 모를 일. 5, 10, 11월생 ㅇ, ㅊ, ㅎ성씨 여성은 가족 모두가 모르는 일 벌여 놓고 고심할 수. 북, 동쪽에 길이 있다.
▶말띠
어지럽던 지난날은 빨리 잊자. 새로운 각오로 취미생활을 찾아봄이 어떨지. 하루 속히 보람된 삶을 되찾자. 1, 5, 9월생 여성은 남자가 하는 일에 신경 써서 신병 생길 수. 처방을 찾을 때다. 개, 양, 소띠는 적수가 될 것이다.
▶양띠
무슨 일이든 극단적인 생각은 말고 심사숙고해 처리하라. 때가 되면 꿈을 성취할 날이 온다. 개, 돼지, 토끼띠를 진실하게 대하라. 자신에게 주어진 운명대로 삶을 개척할 것. 투자를 원하면 의약품 계통에 행운이 있다.
▶원숭이띠
지난 일에 매달려서 후회하기보다는 마음을 가다듬고 자신의 기량을 발휘해 재도전하라. 하면 된다는 자신감으로 가족과 합심한다면 좋은 성과 거둔다. 2, 10, 11월생 새로운 길 찾아 힘을 얻는 수.
▶닭띠
세상 일이 본인 생각대로만 진행되는 건 아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이다. 더욱 큰 희망을 갖고 도전하라. 당신은 능력 있다. ㄱ, ㅅ, ㅊ성씨는 지혜로써 사람을 통솔하라. 심적 동요로 직업을 변동하는 것은 금물.
▶개띠
아무리 유능한 경제학자라고 해도 유대관계가 원활하지 못하면 자신의 포부를 성취하는 데 장애가 크다. 잘 될듯 하면서도 일이 늦어지고 있으니 심적 고통이 가중. 3, 5, 11월생 여자 미움으로 가출할 우려 있다.
▶돼지띠
한 사람으로 인해 두 가정에 불화가 생겨 분위기가 어두워질 수 있다. 아무리 할 일이 많고 짜증이 난다 해도 참는 것이 미덕이다. 어두운 밤길이어도 자기가 갈 길은 알아야 한다. 2, 4, 10월생 헛짚으면 다리 다칠 운이다.
구삼원 원장 02-959-8493, 010-5584-9393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나흘째 이어진 사직 행렬···병원장이 교수 직접 설득하기도 정부의 2천명 의대 증원에 반발해 의료계와 정부의 대치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28일 광주 동구 학동 전남대병원에서 한 환자가 진료접수창구 앞을 지나고 있다. 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과 전공의 처벌이 임박하자 의정 갈등 전면에 나선 의대 교수들의 사직서 제출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다.광주에서는 대학병원에서 전공의 빈 자리를 한 달 넘게 메우던 교수들이 무더기로 사직 의사를 표하자 병원장이 직접 '교수 달래기'에 나섰다.28일 지역 의료계에 따르면 전남대·조선대 의대 교수들은 지난 25일부터 각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에 제출하고 있다.전남대 의대 교수 비대위에 이날 현재까지 사직서를 낸 교수는 총 283명 중 92명이다. 조선대 의대 교수는 총 161명 중 46명이 비대위에 사직서를 건넸다.두 비대위는 사직서를 취합해 조만간 학교 측에 일괄 제출할 계획이다.교수들은 사직서 수리 시까지 주 52시간 이내로 외래·수술·입원 진료를 하는 준법 투쟁을 검토하고 있다.대학병원은 교수들의 근무 시간 단축을 우려하고 있다.공공보건의와 군의관이 의료 현장에 투입되고 있지만, 각 진료과를 진두지휘하는 건 교수(전문의)이기 때문이다.전남대·조선대병원은 환자가 급감한 병동을 통폐합하며 의료진의 피로도를 줄이고 있지만 역부족인 상황이다.이미 한 달 넘게 이어진 과중한 업무로 인해 피로감을 호소하는 교수들의 향후 집단행동에 병원 측이 예의주시하는 이유다.상황이 악화일로에 치닫자 전남대병원장은 교수 달래기에 나섰다.정신 전남대병원장은 이날 오전 본·분원 소속 350명 임상교수 이상 교수들에게 개별 문자를 보내 필수진료 유지를 호소했다.정 원장은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 현 상황에서 진료 기능 축소로 교수들의 피로도가 누적되고, 의대 비대위 결정으로 일부 과에서 외래, 응급 진료범위에 대해 고민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힘든 상황이지만 우리 병원은 광주·전남 환자들의 최후 보루다. 응급실, 중환자실 등 필수 진료를 최우선으로 염두해 두길 간곡히 부탁한다"고 했다.그러면서 "불가피하게 과의 상황으로 진료 기능을 축소하고자 한다면, 미리 진료처와 협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관우기자 redkcow@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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