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창조경제센터, 대-스타 혁신성장 파트너스 참여기업 공모뉴시스
- 노홍철, 밀라노의 남자···모델 뺨치는 수트핏[★핫픽]뉴시스
- 경남 황사 위기경보 '관심'→'주의' 격상···"야외활동 자제"뉴시스
- 조주완 LG전자 사장, 나델라 MS CEO 만난다···AI 협력뉴시스
- 박준홍, KPGA 파운더스컵서 생애 첫 홀인원 달성뉴시스
- "구글코리아 작년 매출 10조 추정···법인세 고작 155억"뉴시스
- 쟁글 웹3 콘퍼런스에 루이뷔통·하이브 자회사 등 참여뉴시스
- EU, 영상 시청하면 1500원 주는 '틱톡 라이트' 제동 뉴시스
- 스타 과학자 김빛내리 교수 "나도, 의대·사법 고시 고민한 적 있다"뉴시스
- 국민건강보험공단 청년인턴 750명 모집···5월2일까지 접수뉴시스
소재섭 의원 "일곡지구 불법쓰레기 처리" 촉구
입력 2019.10.22. 18:29 수정 2019.10.22. 18:29 댓글 0개25년 동안 15t 방치
“몰랐던 북구에 주민 분노 커”
광주 북구의회 소재섭 의원(민중당)이 22일 제25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구정질문에서 일곡지구 내에 쓰레기가 불법으로 재매립된 경위와 현황에 대해 질의하고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이날 소 의원은 "지난해 일곡 제3근린공원에서 약 7m 높이, 6만톤에 이르는 쓰레기가 매립된 것이 발견됐다"며 "광주시와 북구는 자신들의 불법행위로 재매립된 쓰레기가 묻혀있는지 조차 모르고, 결국 지난 25년 동안 어떠한 관리도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에 주민들이 더 큰 분노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일곡 제2,3 근린공원에 불법으로 쓰레기가 재매립된 경위와 매립량, 1996년 북구의회 쓰레기 재매립 현장조사 특별위원회의 조사 결과 발표 이후 북구의 조치사항, 근린공원 외 매립된 쓰레기 매립지와 매립량, 일곡동 비위생매립지 유지관리 예산 집행 내역과 유지관리, 폐기물 관리법에 근거한 쓰레기 매립지의 관리 주체 등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북구청은 "일곡동 비위생매립지의 관리주체는 북구이며, 1천1백만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환경오염도 검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이후 소 의원은 추가질문을 통해 "특위 조사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최소한의 환경적 조치조차 하지 않고 명백히 불법으로 처리한 것이고 구에서는 공문하나 보낸 것 외에는 조치한 사항 없이 방치된 것이다"라며 광주시, LH, 구의 적극적인 처리를 촉구했다. 김성희기자 pleasure@srb.co.kr
- 1경찰, 광주 카페돌진 승용차 국과수에 '급발진 감정' 의뢰..
- 2중앙공원 1지구 청약율 최대 22.6대 1..
- 3"이기적이라 아이 안 낳는 것 아냐"···'자녀 계획 있다'는 ..
- 4청산도 걸으며 전복 시식도···완도 슬로여행[주말엔 여기]..
- 5황사 덮쳤다···부산 16개 구·군 전 지역 '미세먼지 경보'(..
- 6김병만 "뉴질랜드에 집 있다···정글로 벌어 정글 사"..
- 7광주 상가 건물 1층 카페에 숭용차 돌진···다수 부상..
- 8경남도-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정책 경남 소통마당 개최..
- 9프랑스 로렌에서 온 '금관악기 어벤져스' 메츠 브라스 앙상블··..
- 10태진아 "아내 예쁜 치매, 간병 위해 행사 줄여···돈 의미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