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영화보러 가자, 준비물은 돗자리!"
입력 2019.10.17. 10:46 수정 2019.10.17. 10:46 댓글 0개
18일 전남대 민주마루 앞 잔디밭
매주 금요일 전남대학교 야외 잔디밭에서 영화를 상영하여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던 '주민 돗자리 야외영화제'가 올해 마지막 상영을 진행한다.
8월 23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전남대 민주마루 앞 잔디밭에서 진행했던 야외영화제는 10월 18일을 끝으로 올해 상영을 마친다.
마지막 상영작은 손예진, 조인성, 조승우 주연의 클래식(2003)이다.
주최측은 시민들이 편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선착순 100명에게 돗자리를 무료로 대여한다.
음식과 음료는 반입 가능하지만 주류는 반입할 수 없다.
주최측 관계자는 "10월 18일 상영을 끝으로 올해 야외영화제는 끝나지만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어 내년에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 "주민 야외영화제 이외에도 전남대는 대학문화 공유를 위해 ‘#Green Day’'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행사들을 기획하고 있어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18일 열리는 야외영화제는 기상상태에 따라 행사에 변동사항이 있을 수 있다.
최두리기자 duriduri4@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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