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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수질 오염, 광주시 하수처리장 주요"
입력 2019.10.10. 18:21 수정 2019.10.10. 18:21 댓글 0개11~2월 유량 중 59% 하수처리수
하루 60만t 처리에 가동률 103%
광주시 하수처리장에서 배출되는 방류수가 영산강 수질악화의 주된 원인이라는 주장이 나오면서 관련 설비 증설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0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김동철(광주 광산갑) 의원은 국회에서 열린 영산강유역환경청 국정감사에서 "광주지역 하수처리장 증설이 시급하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 의원은 2013년 1월부터 올해 8월까지 수계별 연평균 수질 현황을 근거로 들면서 영산강 수질 상태가 4대강 가운데 가장 나쁘다고 분석했다.
김 의원은 "수계별 연평균 수질현황(2013년 1월~2019년 8월) 자료를 보면 이 기간 하천 수질등급을 결정하는 주요 지표인 영산강의 생물학적 산소요구량(BOD)은 1ℓ당 4.6㎎으로 4대강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고, 한강(1.4㎎)과 비교하면 3배 이상 많다"며 "화학적 산소 요구량(COD)과 녹조 유발물질인 총인(T-P) 수치도 비슷한 수준을 보이는 등 4대강 가운데 수질이 가장 나쁘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영산강 본류 유량 대비 하수처리수 비율 측정 자료를 토대로 광주시 하수처리장 방류수를 영산강 수질 악화 주요 원인으로 지목했다.
김 의원은 "현재 광주시 하수처리장이 하루에 60만t을 처리하고 있는데 가동율은 103%에 달해 과부하 상태다"며 "게다가 30년 이상 노후화돼 원활한 처리가 어렵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광주시 하수처리장의 처리용량 증설과 고도화를 적극 검토해줄 것을 환경당국에 주문했다.이영주기자 lyj2578@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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