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불안해서 타겠나···목포케이블카 또 멈춤

입력 2019.10.08. 10:28 댓글 0개
7일, 캐빈 간격 문제로 운행 차질
지난달에도 2차례 멈춤사고 발생
사진=뉴시스DB

목포 북항을 출발해 유달산 정상을 경유, 고하도로 이어지며 국내에서 가장 긴 해상케이블카인 목포해상케이블카.

지난 9월 8일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한 이후 한 달 동안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르면서 이용객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 10월 7일, 케이블카에서 승객이 탑승하는 캐빈 간의 거리 간격이 일부 맞지 않아 운행에 차질을 빚었다.

케이블카 관계자는 캐빈 저장고에서 캐빈을 케이블에 다시 다는 과정에서 간격이 맞지 않아 간격을 재조정했다고 밝혔다.

결국 이날 해상케이블카는 1시간 20분 동안 점검을 마친 뒤에 정상 운행됐다.

목포해상케이블카는 지난달 10일과 11일에도 센서 오작동과 기계 조작 실수로 해상케이블카가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최두리기자 duriduri4@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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