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나주소방서 신속 대응, 요양병원 화재 인명피해 막아

입력 2019.10.07. 14:18 수정 2019.10.07. 14:25 댓글 0개

나주소방서(서장 김도연) 7일 나주시 금천면에 있는 한 요양병원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인하여 화재가 발생하여 진압했다.당시 이 요양병원에는 600여명의 환자가 입원해 있었으며 요양병원이라는 특성상 자칫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화재 최초 발견자인 간호사의 빠른 초동대처로 인하여 큰 불로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

소화기를 사용하여 화재를 직접 진압한 병원 관계자는"올 초 소방서에서 실시한 안전컨설팅, 합동소방훈련 및 소방점검 등을 통하여 모든 직원이 화재 발생 시 맡은 임무를 반사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훈련이 되어 있어서 이 같이 대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나주소방서 관계자는 "요양병원의 특성상 거동불편 환자와 고령자가 많아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매우 높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요양병원 등 피난약자시설 재난대응을 위하여 사전 점검하고 화재 등 발생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도연 나주소방서장은 화재 등 사고에 대비하여 지역 32개 요양병원(시설)에 대해 현장 중심 예방관리와 대응훈련을 펴고 있으며, 이번 화재대응에 공이 큰 요양병원 직원에 대해 표창을 수여할 계획임을 밝혔다.

나주=김진석기자 suk1586@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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