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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으로 오토바이 들이받고 달아난 50대, 징역 1년

입력 2019.10.07. 10:37 댓글 0개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음주운전 처벌전력이 여러 차례 있는데도 다시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았다가 오토바이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뒤 그대로 달아난 5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제3형사단독(판사 김주옥)은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도주 치상)과 도로교통법위반(사고후 미조치) 혐의로 기소된 A(51)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7일 밝혔다.

A씨는 올해 3월 경남 양산시의 교차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가 직진 중이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오토바이 운전자 B씨에게 3주의 상해와 230만원 상당의 수리비 피해를 주고 그대로 달아난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이전에도 음주단속을 피해 달아나다 경찰을 다치게 하고, 도주 도중 교통사고를 낸 전력이 있다"며 "음주운전 처벌 전력이 다수 있는 점, 이 사건 역시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사람을 다치게 하고 도주한 점 등을 고려하면 죄질이 좋지 않다"고 실형 선고의 이유를 밝혔다.

you00@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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