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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암동에서 1t 탑차 가게 돌진···2명 중경상

입력 2019.10.04. 16:17 댓글 1개
【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4일 오후 2시30분께 광주 북구 운암동 모 대학 앞 가게에 1t 탑차가 유리창을 부수고 돌진, 2명이 부상을 입었다. 2019.10.04. (사진 = 광주 북부소방 제공)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4일 오후 2시30분께 광주 북구 운암동 모 대학 주변에서 1t 탑차가 가게 유리창을 부수고 돌진했다.

이 사고로 깨진 유리에 깔려 크게 다친 여자 보행자 1명과 경상을 입은 가게 남자 알바생이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돼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1t 탑차 내부엔 운전자가 없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1t 탑차의 주차 수동식 제동장치(일명 사이드 브레이크)가 풀린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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