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장성 삼계지구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

입력 2019.09.25. 15:51 수정 2019.09.25. 16:02 댓글 0개
LH, 내달 11~21일 청약 접수
주변시세 68~80% 수준 임대

LH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백인철)는 장성 삼계지구 행복주택 30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공고를 26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성삼계 행복주택은 대학생·청년·신혼부부 및 한부모가족 등 젊은 계층과 주거급여 수급자·고령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장성군 삼계면 사창리 일원에 건설되고 있으며, 입주는 오는 2021년 월 예정이다.

장성삼계 행복주택의 공급 평형은 전용면적 기준 16·36㎡이며 16㎡형은 대학생·청년에게, 36㎡형은 청년·신혼부부·한부모가족 및 고령자에게 공급된다. 임대조건은 주변 시세의 68%∼80% 수준으로 임대료 부담이 낮은 편이다.

행복주택은 2년마다 갱신계약을 통해 대학생과 청년은 6년까지, 신혼부부 및 한부모가족은 최대 10년까지, 주거안정이 필요한 고령자는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청약접수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0월 21일까지 LH홈페이지 청약센터를 통해 인터넷(PC 및 모바일)으로 진행되며, 고령자 등 인터넷 접수가 어려운 신청자는 필요서류를 지참해 10월 17일과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장성 삼계면사무소를 방문하면 청약신청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박석호기자 haitai200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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