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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11.5% 임대료 체납
입력 2019.09.24. 16:30 수정 2019.09.24. 16:42 댓글 0개광주지역 공공임대주택 거주자의 11.5%는 임대료를 체납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남지역 임대료 체납률은 14% 달해 주거복지망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민경욱(인천 연수구을) 의원이 2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말 기준 공공임대주택 거주 가구수는 총 73만6천77호이다.
이 가운데 12.9%인 9만4천908가구가 모두 328억원의 임대료를 연체했다.
지역별로는 충북이 전체 3만4천468가구 가운데 14.2%인 4천911가구로 가장 많았다.
세종(5천689가구 중 804가구)과 경기(27만9천434가구 중 3만9천351가구)가 14.1%로 그 뒤를 이었고 충남이 14%(3만316가구 중 4천244가구), 전남 13.9%(2만6천681가구 중 3천719가구), 울산 13.8%(9천613가구 중 1천330가구)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광주지역은 3만5천200가구 중 4천37가구가 연체해 체납률 11.5%를 기록했다.
체납률이 가장 낮은 지역은 서울(9.1%, 3만2천270가구 중 2천935가구)이었다.
민경욱 의원은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이중고에 시달리는 임대주택 거주자들을 위해 임대료 동결 등 유연한 운영이 필요하다"며 "LH가 연체 임대료를 모두 떠안을 수는 없는 만큼 소득 수준에 따른 차등 방안 마련 등 주거복지망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박석호기자 haitai200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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