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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용 젓가락은 너무 무거워요"
입력 2019.09.19. 13:29 댓글 0개
광주·전남 초등학교 90%
어른용 수저·젓가락 제공
어른용 수저·젓가락 제공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초등학생들에게 어른용 수저·젓가락을 사용하도록 하는 것은 '인권침해'라고 의견을 표명한 가운데 광주·전남 초등학교 90% 이상이 학생들에게 어른용 수저·젓가락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인권위는 초등학교 급식에 저학년 학생의 발달단계나 신체조건 등에 맞지 않는 성인용 수저가 제공돼 음식물 섭취가 어렵고 행동이 제약되는 등 인권침해 피해를 입고 있다는 내용의 진정을 접수했다.
광주·전남 초등학교 급식소를 대상으로 수저·젓가락 사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광주 지역 초등학교 155곳 중 31곳, 전남 429개 학교 중 11곳만이 어린이용 수저·젓가락을 사용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이와 관련 학교 급식도 교육의 일환이라며, 아동이 사용하기에 적합한 수저 등 급식도구를 제공해야 한다고 밝혔다.
광주 시민단체도 "숟가락, 젓가락 등의 도구들은 예산이 적어 단위 학교에 맡겨버리는 실정"이라며 "교육청이 책임지고 일괄구매해 학교에 지원해줘야 한다"고 밝혔다.
뉴스룸=최두리기자 duriduri4@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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