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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초등 과정중심평가 안착 총력
입력 2019.09.16. 10:27 수정 2019.09.16. 10:27 댓글 0개“학생의 전인적 성장과 발달 위해 평가 방식 개선”
전남도교육청이 초등학교 평가를 지필고사 중심의 획일적 방식에서 벗어나 과정 중심의 다양한 평가로 전환하기 위해 현장 교사들의 역량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교육청은 '2019 초등 교사별 과정중심평가 직무연수'를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2학기 첫 연수는 지난 4일 영암교육지원청에서 진행했으며, 연말까지 10개 교육지원청 582명의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연수를 이어갈 예정이다.
2학기 연수는 상반기의 장양점(長養點)과 건의사항을 반영하고 연수 방법의 효율성, 연수 과정의 적절성을 보완해 더 알차고 진전된 내용으로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4월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관성 속에서 학생의 전인적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한 '2019학년도 전남 초등 학생평가 개선 방안'을 마련해 현장 적용에 나서고 있다.
5월 초 평가전문 교원들이 시뮬레이션 과정을 거쳐 현장적용을 위한 직무연수 자료를 개발한 뒤 본격 연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1학기 동안 총 13회 21개 장소에서 12개 교육지원청 874명의 초등교원이 직무연수를 이수했다.
연수 이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연수 내용의 현장 활용도 등 6개 항목의 평균 점수 '좋음' 이상이 98%로 연수생 대부분이 직무연수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과정중심평가 실습 위주의 연수 운영 ▲모둠 활동시 주강사와 보조강사의 적극적인 지원 ▲실습 결과에 대한 강사의 구체적인 피드백이 장양점으로 분석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근접 학교와 저학년, 고학년으로 나누어 2학기에라도 곧바로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위경종 도교육청 교육과정과장은 "단위학교의 평가시스템이 탄탄하게 구축되고, 학생의 전인적 성장과 발달을 위한 과정중심평가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학교 교육공동체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면서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관성을 염두에 두고 교육과정을 엮어나가는 전문성 신장과 배움중심 수업도 함께 활성화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4월 발표한 '전남 초등 학생평가 개선방안'을 통해 ▲기초학력이 보장되는 평가 ▲협력적 문제해결 능력 평가 ▲실생활 연계 평가 ▲다양성 및 개성 존중 평가 ▲토론 중시 평가 ▲자기성찰 평가 등을 제시했다.
류성훈기자 rsh@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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