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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추석 앞두고 임대주택서 나눔활동
입력 2019.09.09. 16:27 댓글 0개【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LH(사장 변창흠)가 2019년 한가위를 맞아 진주 본사를 비롯 전국 14개 본부에서 '추석맞이 나눔활동'을 펼쳤다.
9일 LH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LH 임직원들은 전국의 사회복지관, 아동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임대주택단지를 방문해 명절음식을 만들고 지역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변창흠 사장을 비롯한 LH 본사 나눔봉사단은 이날 진주평거2단지의 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홀몸어르신 등 입주민 250여명에게 송편과 함께 잡채, 수육, 부침개 등을 대접했다.
또한 명절에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지 못해 더욱 쓸쓸함을 느낄 어르신들과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LH는 이번 명절행사를 통해 진주 평거2단지 등 경남지역 9개 영구임대단지 입주민 1000여명에게 온누리 상품권 및 명절선물을 전달하는 한편 전국적으로는 14개 지역본부에서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변창흠 사장은 “홀로 명절을 보내실 어르신들에게 소박한 음식이나마 정성껏 대접해드리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LH 임대단지에 거주하시는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yunghp@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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