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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공연 수익금 전액 월드비전에 기부

입력 2019.09.05. 11:01 댓글 0개

【서울=뉴시스】손정빈 기자 = 교촌치킨이 지난 6월에 연 '2019 모스크바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나눔 초청 공연 수익금 약 550만원 전액을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 '월드비전'에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월드비전 국내 대표 사업인 '꿈꾸는 아이들'을 지원하게 된다. 2011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다양한 지원을 통해 저소득층 아이들이 문화·예술·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 각자 꿈을 향해 매진할 수 있게 돕는 사업이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문화·예술은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강력한 매개체라는 점에서 반드시 필요한 사회 공헌 활동"이라며,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저소득층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는 사업에 기부 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했다.

jb@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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