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문화전당역 오펠리움’ 오피스텔 분양

입력 2019.09.05. 08:27 댓글 0개
전용 25·50㎡ 324실…1·2인가구 적합

일명 ‘구시청’으로 불리는 동구 금동에 오피스텔이 공급된다. 

(주)세호산업개발은 광주 동구 금동 19-3번지에 문화전당역 오펠리움을 6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문화전당역 오펠리움은 지하 2층~지상 19층, 전용면적 25·50㎡ 324실로 이뤄진다.

문화전당역 오펠리움은 광주도시철도 1호선 문화전당역과 500m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오피스텔’이다.

오피스텔 근처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CGV, NC웨이브를 비롯해 다양한 음식점과 쇼핑상가 등이 밀집해 있다. 이같은 다양한 인프라 덕에 집 앞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

반면 광주천, 사직공원, 광주공원 등과도 가까워 조금만 이동해도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힐링을 즐길 수 있다.

문화전당역 오펠리움은 전용면적 25㎡와 50㎡ 등 소형으로 구성돼 1·2인가구에 적합하다. 동구는 2017년 기준 1인가구 비율이 39.27%로 광주에서 가장 높은 지역이다. 1인가구 비율은 꾸준히 증가추세이기도 하다. 늘어나는 1인가구 수요에 비해 신규 오피스텔 공급이 부족하다는 점은 문화전당역 오펠리움의 경쟁력으로 꼽힌다.

이와 함께 동구 곳곳에서 대규모 주택정비사업이 이어지면서 멸실주택이 증가해 문화전당역 오펠리움을 주거대체상품으로 선택하는 수요도 많을 것이라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문화전당역 오펠리움의 시공은 (주)신태양건설이 진행하며 무궁화신탁이 자금관리를 맡았다.

주택전시관은 광주 서구 마륵동 164-76에 있다.

문의 062-942-0808

뉴스룸=김누리기자 knr8608@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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